허니몬에 관한 보고서
리눅스월드 코리아 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갔다.
그러나, 리눅스 부스 자체는 그리 크지 않았다. 리눅스와는 크게 관련이
없다고 생각되는 것들이 많이 설치되어 있었다. 한글과 컴퓨터에서 개발한
아시아눅스, 레드햇에서 개발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5가 그나마
리눅스월드로서의 명맥을 유지하게 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리버 부스. 깔끔한 화이트톤의 벽으로 만든 부스에는 사람들이 많았다.
화면 중앙에 보이는 주황색 야광색이 칠해진 쇼핑백은 튼튼했다.
( ㅡㅅ-);; 나도 하나 챙겼다.. 음트트트....

돌아다녀본 결과 나래이터모델이 많은 곳에서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리버 나래이터 모델분들이 괜찮았다. 옷이 과하게 노출되지도 않았고
블랙톤의 심플한 원피스와 목에 걸고 있는 아이리버의 MPLAYER가 조화를 잘 이루었다.
ILUV 던가?? 애플사에서 새로 내놓는 MP3 부스에서는 광렌즈를 장착한 DSRL 카메라들의
플래쉬가 끊이지를 않았다. 물론!! 그곳에는 핫팬츠와 핫탱크(맞나?? ㅡㅅ-)를 입은
모델들의 멋진(?) 포즈와 한편에서는 금발의 미녀모델이 역시 몸을 살짝 가린 옷을 입고
있는 탓에 카메라를 열심히 찍느라 바빴다.
갠적으로... ㅠㅅ-) 디카를 장만하지 않았음을 후회했다. 크헐~~

이 녀석이 이번에 아이리버에서 만든 미키마우스의 뒤통수를 본따 만들었다는 디즈니Mplayer다.
사진과 같은 모양이며, 크기는... 2/3 정도 될 것으로 생각된다. 귀엽다... ㅡㅅ-);;
원자모형 H2O의 구조라고 생각하면 된다. 저 귀모양의 사이에 목걸이형의 이어폰을 꽂는다.

아이리버의 이벤트, 포스트잇에 하고싶은 말과 자기의 주소를 적으면 경품추첨을 해서
상품을 지급한다는 혹하게 만드는 이야기...

LG 102" PDP TV 이다... 크긴 크더라...ㅡㅅ-);; 오른쪽 하단에 아이가 보이지용??

이것 옆면...

이번에 나온 LG 19" XNote S900-UP73K
DISPLAY : 19" WXGA +(1.3Mega Pixel)
CPU : Core2Duop 2.0
Ram : DDR2 1024MB
Video :Geforce 8600M Gs 256MB
HDD : 320 GB
ODD : Super Multi
노트북이라고 하기 보다는 슬림형 데스크탑에 가깝다. 최근 데스크탑의 선을 줄이고
넓은 작업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만들어지는 대형 스크린의 노트북이라 할 수 있다.

HP 부스는 허전했다... 자신들의 서버가 리눅스에 최적이라고만 자랑할 뿐...


걍... 한번 찍어봤다. 사이언 제품에서 리눅스를 쓰고 있다는 야그는 못들었는데...
흠... ㅡㅅ-);;

Open Standard Linux Organization (오픈표준리눅스연합) 이라고 할 수 있을까??
HP 에서 한통씩 주던 물통...

전시회에 설치된 서버의 둣면... 복잡하다... ㅡㅅ-);;
요즘은 슬롯형의 블레이드 서버가 유행인데... 후훔...

현재 내가 일하고 있는 대성전산.
+_+)> 많은 애용 바랍니다...
DVR(Digital Video Recorder) 와 전산 유지보수 업무를 주로 합니다.

코엑스에서 전철역으로 가는 길에 붙어있는 글씨....
발상의 전환, 역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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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새로운 많은 것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귀찮다는 이유로 좋은 전시회가 있어도 가지 않았었는데, 가서 봐야한다는 의무감이 생겼다.

가서 보는 것만으로도 나에게 도움이 된다... 저런 전시회가 있다고 하면 빠지지 말고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