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몬의 취미생활/스쿠버다이버!

정말 오래 쉬었다. 

지난 5월. 마음이 먹먹해지는 상황을 겪으면서 이런절 마음의 잔금이 가득했다.

페이스북에서 지난 시간의 기록들을 볼 떄마다 바다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커져만 갔다.

그동안 발목을 잡았던 이동의 불편함도 사라졌고 마음을 그대로 실천했다. 

잠시 먹통이있다가 겨우겨우 살아난 X1.
이제 보조 컴퓨터를 하나 사야겠다 싶고. 


5시에 일어나서 5시 30분에 출발할 계획을 세웠던 것과는 달리 화들짝 놀라서 잠에서 깨어난 것은 오전 6시가 지나 창밖이 환하게 밝아올 때였다. 다이빙 장비는 진작에 레트 뒷트렁크에 실어놓은지 2주가 지난 상황이라 그대로 양양으로 차를 몰았다. 영동고속도로 대신 속초방면으로 춘천고속도로-국도-영동고속도로를 타고 양양 남애리를 향했다. 버스와 택시를 타고 갔으면 4시간 이상 걸리는 그 거리를 2시간 30분 만에 도착했다. 

물론... 그 감축비용은 기름값 + 톨게이트값으로 나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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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2탱크.

괜찮은 전략같다. 몸에 부담도 없고 남은 시간은 휴식을 하거나 정리를 마치고 서울로 떠나도 교통정체가 없다.

함께 다이빙을 즐길 팀을 꾸려볼까?
이번 다이빙은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려고 떠났었다. 이퀄라이징은 맘대로 안되었지만 물속은 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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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대의 돈을 들여 편광+도수를 넣은 선글라스를 장만했다. 꽤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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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오해로 틀어졌던 관계도 시간이 지나고 연륜이 생기며 조금은 돈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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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양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종종 놀러갈만 하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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