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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드림성공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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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에서 돌아오는 길에 읽은 '마이크로 트렌드'라는 책에서, 재택근무에 대한 내용이 기재되어 있다. 이 부분 을 읽으며, '아하, 바로 이거다.'라는 생각이 나의 뇌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ㅡㅅ-)b 그런데... 아직 어떤 분야를 나의 재택근무 사업으로 선택할지에 대한 결정은 아직 내리지 못했다. 어쨌든 이번 쉬는 기회에 곰곰히 생각을 해보기로 한다.
  재택근무를 위한 준비는 되었다(지난 글 참조). 거기에 전화선도 설치해서 팩스도 이용가능하다. ^^;;
  아직 팩스를 사용해보지는 못했지만... 어쨌든 멍석은 깔았으니 제대로 한번 시작해봐야쓰겠다.

  전문 블로거가 되고 싶다. 내가 쓴 글을 읽고 많은 사람들이 동감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나 자신을 변모시킬 수 있는 기회의 발판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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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사미'라 하더라도, 난 용머리를 하겠다!! 음트트트.... OTL... 근데 배고프다...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드림성공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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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부터는, 진정한 백수(사자?)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경기도 좋지 않고 취업도 어려운 이 때에, 이렇다할 준비도 없이 세상에 뛰어드는 바보 짓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막연하면서도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나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고 그 안에서 받는 스트레스 때문에 피폐해져가는 내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이래서는 안된다.'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3개월의 휴식을 주장하며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예정대로라면 12월부터는 집에서 자격증 시험 준비를 하고, 2008년을 반성하고 2009년을 계획하고 있어야 하는데, 뜻하던 대로는 되지는 않았습니다.
  인수인계를 위해서 인수인계서를 작성했다가 편집당하고... 대직근무자가 준비되지 않은 상황이라고(퇴사에 대해서는 한달전에 뜻을 밝혔고, 2주전 사직서를 제출하고 인수인계를 준비하였습니다) 목요일까지 연장근무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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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꿈은 저 먼 우주까지... ㅡㅅ-);; 30살이 다되어가는 나이에 아직도 허무맹랑한 허니몬이었습니다.

  꿈을 꾸는 것이 어리석은 것이라 말하지 말라. 꿈을 꾸지 못하고 현실에 만족하고 안주하는 삶을 살아갈 생각이 없다. 나는 그런 재미없는 삶은 지양한다.

인생은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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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에는 17인치 CRT 모니터 1대가 놓여 있어서 책상 한편을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
  이번에 회사를 그만두면서 무엇인가에 대한(아직 무엇을 쓸지 결정 못한) 글을 써보고자, 정보검색과 글의 작성이 용이한 듀얼모니터 체제로 돌입합니다. 모니터는 PCBANK XTRON X-19DX 2대다.
  다나와에서 모니터 검색을 하다가 19인치로서는 적당한 가격(무결점 선언제품이 아니어도 되었음)이었기에 과감하게 두대를 질렀다. 165,000원 정도의 가격(쿠폰 할인)으로 2대를 구매했다. 불량화소가 2~3개 보이기는 하지만, 못쓸 정도는 절대 아니기에(무결점 선언제품이 절대 아님!!) 화면 상태를 확인하고 바로 구매결정을 내렸습니다. 1년 정도만 무난하게 사용해도 구매비용은 충분히 뽑는다고 생각합니다. ^^
  사무실에서도 듀얼모니터 작업으로 하다보니 저도 어느 사이엔가 듀얼모니터로 컴퓨터 작업을 하지 않으면 굉장히 낯설어집니다. ^^ 어느 분들은 22인치 이상의 대형 와이드 LCD 모니터를 활용하시기도 하는데, 이런저런 조건(주로 가격!?)을 고려했을 때는 저에게는 19인치 모니터 두대로 구성하는 듀얼모니터 구성이 가장 합리적인 것 같더군요. 초기에는 17인치 두대로 구성하려 했지만, 17인치나 19인치나 가격차이가 거의 없어서 19인치로 구매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스피커도 내장된 녀석이라, 조금은 거추장 스러웠던 4.1채널 스피커들을 한편에 정리해넣을 수 있어 컴퓨터 주변이 조금은 깨끗해졌습니다. 스피커 출력(2W)이 약간 적은 탓인지, 사운드 크기를 키우는데 한계가 있고, 고음에서는 약간의 잡음이 나타납니다. 사운드 출력 연결은 -본체에 사운드 Y잭을 끼고 거기에 모니터 사운드 케이블을 연결-하여서 특이한 사운드가 연출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녀석을 1년만 잘 쓰면 됩니다!! 우오오!!


  그리고 왼쪽에 보이는 복합기는 롯데 캐논의 PIXMA MX318(잉크젯 제품, 팩스, 복사, 프린터, 스캔 기능 지원, USB 2.0, A4지원, 복수페이지 스캔 및 복사 가능)를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서 구매했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무한 리필잉크(물론 이건 불법!?이다)도 쉽게 구할 수 있으므로, 저렴한 투자를 통해서 최대한의 효과를 뽑아낼 수 있을 것이다.
  저는 한때 프린터는 HP 밖에 없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다가 삼성 매직스테이션을 구매하면 설치되는 프린터들을 보고 '삼성도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군대가기전 용산에서 EPSON 총판에서 잠시 일을 하면서 '엡손도 있구나' 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군대에 다녀와서는 '캐논도 있구나'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 제가 알고 있던 것보다 프린터, 스캐너 제작 판매하는 곳은 많이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좌정관천', '우물 안 개구리'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던 겁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프린터(캐논 LBP-3200, 가정용 레이저 프린터)도 역시 캐논 것입니다. 준비시간이 짧은 레이저프린터를 찾다보니 당시에는 캐논 프린터들이 이런 액션타임이 짧은 것들이 많이 나온 상태였고, 가격도 저렴해서 이녀석을 구매했습니다.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는 녀석입니다. ^^; 곧 토너를 하나 구매함....
사실 프린팅은 사무실에서 많이 하지만(출력량 많은 것의 경우:ex) 소프트웨어 메뉴얼), 집에서도 원하는 문서를 작성한 후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는 녀석이 만족스럽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PIXMA MX318의 경우에도 저렴한 가격(쿠폰 할인으로 12만원대)에 적당한 기능(복수 페이지 스캔 및 복사 가능이 제일 끌렸음)과 속도에 높은 평가를 받고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 칼라 프린터도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전화선 설치하고 팩스도 사용할 수 있게 되면 그 가치를 보여줄 듯 합니다. ^^

  이로써 내방은 작은 사무실로서의 구색을 조금은 갖추게 되었다.
  다음 주에는 KT에 전화선 신청을 해서 복합기를 완벽한 복합기로 만들 것이다. 팩스가 무슨 쓸모가 있겠냐 하지만, 사무실에 반드시 필요한 장비가 아닐까 생각한다. 자기계발서들에서도 팩스를 활용하기를 적극 추천하고 있다. 요즘은 팩스를 보내기가 난감하다. 사무실이 아니면 보내기 어렵고, 받기도 어렵고....

  나중에 1인 기업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나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장비!!
  여전히 무엇을 해야할지, 결정한 것은 없지만... 하지않으면 안된다는 마음은 가졌다. 그것이 거친 세상을 향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겨울 동안에는 많은 걸 보고 느끼는 경험을 많이 하려 시도 중입니다. ^^
  돈은 좀... 많이 깨졌습니다.... ㅋㅋ

 
TIP :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최신사양(비싸다는 말과 일맥상통!?)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최신사양이란, 사용자들에게 그 편의성이나 기능성을 평가받지 못한 불확실한 제품일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사용하다가 당혹스런 경우나 장애가 발생할 경우 이를 처리하기가 어려운 경우도 많이 생겨난다.
  내 자신 스타일이기는 하지만, 출시된지 조금 된 제품(2~3개월)을 구매하기를 추천한다.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얼리어답터들이나 블로거들의 사용후기를 보고 제품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자신의 사용용도에 맞추어서 구매하는 것이 합리적인 컴퓨터 제품 구매비결이라 생각한다. ^^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드림성공노트

  유대인의 [탈무드]는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책 중의 하나로 불린다. [탈무드]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혀가 가장 중요하다. 혀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탈무드]는 혀를 단순한 신체기관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인생이라는 배의 방향을 결정하는 키로 본다. 인간의 모든 길흉화복을 불러들이는 4차원적인 무엇으로 생각한다. [탈무드]의 혀에 대한 관점은 의학계와 물리학계 양쪽에서 증명되었다.


  뇌 의학에 따르면, 대뇌의 98%는 다름 아닌 '말'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양자역학에 따르면, 지구라는 공간을 가득 채운 물질의 최소단위인 양자는 언제든지 물질로 변할 준비를 갖추고 있는데, 양자는 인간의 몸에서 나오는 생각 에너지와 말 에너지에 반응한다고 한다.

  "말이 씨가 된다"거나 "어떤 말을 만 번 이상 되풀이하면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속담이 뇌 의학과 양자역학으로 충분히 입증 가능한 "사실"이라는 점이 현대에 들어서야 겨우 밝혀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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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에는 두 종류가 있다. 성공을 불러들이는 말과 실패를 불러들이는 말.

  성공을 불러들이는 말은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내 꿈을 이루어가고 있다."

  "나는 반드시 성공한다."

  "나는 나를 극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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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패를 불러들이는 말은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내가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이러다가 실패하면 어떡하지?"

  "힘들어."

  "짜증나."

  "죽겠어."

 

  성공을 부르는 말과 실패를 부르는 말의 효과를 증명한 연구자가 있다. 나폴레옹 힐과 데일 카네기다. 나폴레옹 힐은 25년에 걸쳐 사회 각계의 성공한 사람 2만 5천 명의 언어 습관을 조사했고, 데일 카네기는 평생에 걸쳐서 조사했다. 두 사람은 다음과 같이 결론지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긍정적인 언어 습관을 갖고 있고 실패하는 사람들은 부정적인 언어 습관을 갖고 있다."

  자신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무엇보다 먼저 말을 변화시켜야 한다. 그대의 20대가 10대 시절 원했던 바로 그 삶이 아니라면 운명이나 환경을 탓하기에 앞서 그대의 혀를 탓해야 한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다른 무엇보다 먼저 입술로 그 삶을 창조해야 한다.

  그대의 언어 습관을 한번 돌아보라. "더는 못해.", "나는 할 수 없어.", "너무 힘들어."같은 부정적인 말을 무의식적으로 습관처럼 사용해서 나 자신의 한계와 실패를 만들어오지는 않았는지.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 "나도 그것을 할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같은 단순 소망성 발언으로 나 자신을 언제나 바라기만 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오지는 않았는지.

  자기를 변화시키고 싶다면 먼저 혀를 변화시켜야 한다. 빛나는 말, 성공을 불러들이는 말만 하는 혀로.

  그대의 꿈을 떠올려보라. 그대가 완벽하게 해내고 싶어하는 일을 그려보라. 그리고 손가락으로 가슴을 툭툭 치면서 이렇게 말해보라.

  "넌 할 수 있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렇게 말하고, 깨어있는 동안 수시로 이렇게 말하고, 잠들기 전에 다시 한 번 조용히 진심을 담아서 이렇게 말해보라.

  공부를 하다가 또는 일을 하다가 한계에 다다랐다고 생각되어도 "아, 더는 무리야"라고 말하지 마라. 대신 이렇게 말하라. "진정한 실력은 지금 이 순간부터 길러진다. 나는 나를 변화시키고 싶다!" 그리고 다시 눈을 부릅뜨고 책장을 넘기고 업무를 진행해라. 그대는 그대가 생각하는 것보다 몇 배는 더 큰 인내력과 근성을 가진 존재다.

  10대 시절에 철모르고 썼던 부정적인 언어 습관과 영원이 작별해라.

  그대의 혀 위에 오직 황금의 언어만 올려놓아라.

  그대의 인생은 그대의 말이 만든다.


 

  지금 내가 하는 말들을 무심코 삼켜보면 긍정적인 말들보다, "아, 짜증나.", "죽겠네.", "미쳐버리겠네.", "후우...."하는 부정적인 말들이 많다. 이렇게 무심코 내뱉은 부정적인 말, 한마디 한마디가 내 어깨 위로 올라와 커다란 무게로 나를 짓누르고 있었다. 지금은 그 생각을 바꿔보고자 한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긍정적인 말들로 내 어깨를 짓누르던 부정적인 무게들을 하나씩 덜어내고, 내 몸을 가볍게 하고 내 몸을 가볍게 만들어가겠다.

  불안한 미래이지만, 내가 가고자 하는 그 길을 갈 수 있기를 바라면서 나는 내 스스로의 의지를 담아 긍정적인 말들을 내뱉어 나를 독려하고 긍정적인 힘을 일으키겠다. 내가 내딛는 걸음걸음 하나하나가 내 삶의 힘이 되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

 


나는 1인 기업을 만들 수 있다!!

나는 여자친구를 만들 수 있다!! OTL.... 이러면 안된다고!! 좌절하면 안된다고!!!

나는 새롭고 즐거운 일을 찾으며 내 삶의 행복을 만끽할 수 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드림성공노트

  월마트의 창업자 샘 월턴과 사장 돈 소더퀴스트가 어느 날 초라하기 이를 데 없는 한 가게에 들어가게 되었다. 진열대 통로에 물건들이 어지럽게 쌓여 있고 상품 판매대 위에 먼지가 수북이 앉아있는 가게였다. 당연히 손님은 하나도 없었다.

  돈 소더퀴스트는 채 열 발자국도 내딛지 못하고 게가 밖으로 뛰쳐나갔다. 마치 전염병 구역을 탈출하는 사람처럼 손바닥으로 코와 입을 틀어막고서, 잠시 후 샘 월턴이 나왔다. 그러자 돈 소더퀴스트가 기다렸다는 듯이 샘 월턴을 붙들고서 이렇게 소리쳤다.

  "세상에, 내 평생 이렇게 더러운 가게는 처음입니다!"

  대답 대신 샘 월턴은 물었다.

  "돈, 자네 혹시 팬티스타킹 판매대를 보았나?"

  돈 소더퀴스트가 못 보았다고 대답하자 샘이 진지한 얼굴로 이렇게 말했다.

  "이봐, 돈. 그 판매대는 내가 지금까지 본 팬티스타킹 판매대 중 가장 훌륭한 것이었네. 판매대 뒤에 제작자 연락처가 적혀 있더군. 내가 그 사람 연락처를 적어왔네. 우리 당장 회사로 돌아가 그에게 연락하세. 나는 고객들을 위해 그 판매대를 꼭 들여놓고 싶네."

  이어서 샘 월턴이 또 물었다.

  "아, 그리고 자네. 화장품 판매대는 보았나?"

  돈 소더퀴스트가 역시 못 보았다고 대답하자 샘 월턴이 한층 더 진지한 얼굴로 이렇게 말했다.

  "돈, 우리 월마트 매장의 화장품 판매대는 1.2 미터밖에 안되는데 이곳은 3.7미터였다네. 우리가 잘못하고 있는거야. 내가 제품 유통업자 이름을 적어왔으니, 어서 연락하세. 우리는 시급히 화장품 판매대를 넓혀야 하네."


  돈 소더퀴스트는 이 사건이 있고 난 후 성공의 가장 큰 비밀을 깨닫게 되었다. 그것은 어디를 가든, 무엇을 보든, 누구를 만나든 '무한히 좋은 점만 보는' 습관이었다.

  돈 소더퀴스트는 이 사건을 겪기 전에는 샘 월턴의 성공을 이해하지 못해싿. 모든 면에서 자신을 능가하는 점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것 같은데 그가 자신을 고용하는 위치에 있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는 샘 월턴을 행운아라고 생각했다. 월마트가 때를 잘 만나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믿었다.

  하지만 이 사건이 있은 뒤로 자신의 생각을 바꾸었다. 시골 잡화점으로 시작한 월마트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데에는 창시자 샘 월턴의 인간의 수준을 초월한 긍정적인 사고방식, 즉 '무한히 좋은 점만 보는 습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사실과 '무한히 좋은 점만 보는 습관'을 가진 샘 월턴이 '선택적으로 좋은 점을 보는 습관'을 가진 자신을 고용하는 위치에 올라서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인정하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태어나고 자란 20대는 '좋은 점만 보는 습관'을 몸에 붙이기가 어렵다.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학교라는 좁은 공간에 갇혀 친구들과의 무한 경쟁을 강요받기 떄문읻. 하지만 그게 20대를 부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살아가도 된다는 당위가 될 수는 없다. 20대라면 새로운 사고방식을 가져야 한다.

  인간이 변화를 선택하면 그를 둘러싼 세계 역시 변화를 선택한다. 어떤 일이 생기든 무엇을 접하든 누구를 만나든 무한히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몸에 익히겠다고 선택하라. 10대에 경쟁을 강요받으면서 무의식적으로 선택한,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는 습관이 앞으로는 내 의식 안에 발도 못 붙이게 하겠다고 선언하라.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살아가라. 그대의 온 힘을 다해 그대의 선택을 실천하라. 그대를 둘러싼 세계가 변화할 것이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처음에는 좋은 점들만 보인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그 사람과 가까이 지내다보면 그 사람의 단점이나 자신이 싫어하던 모습들을 발견하면서 감정의 골이 쌓이고 멀어지기도 한다. 무한히 좋은 점만 보는 긍정적인 시점을 견지하는 것은 현재의 나로서는 매우 어렵다. 그렇게 하지 못한 탓에 함꼐 일하던 상사와 일이 틀어져 퇴사를 결정하였고, 이제 20여 일이 채 남지 않았다

  문득문득 후회를 하기도 했다. 어쩌면 내가 좋은 점만 보는 노력을 게을리 한 것은 아닌가하고.... 지금은 그저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해야겠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오랫동안 일을 한 탓에 내 시간을 너무 많이 빼앗겨버린 듯한 안타까움이 든다. 내가 싫어하는 것들에 대해서 확실하게 깨달았으니 이 정도에서 위안을 삼는 것이 좋겠다.

  그리스 신화속에 나오는 백안(百眼)의 거인 아르고스처럼 눈이 100개는 아니지만, 광활한 인터넷 세상 속에서 시각을 곤두세우고 좋은 점들을 찾는 수련을 쌓아야겠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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