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06'에 해당되는 글 3건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드림성공노트

  월마트의 창업자 샘 월턴과 사장 돈 소더퀴스트가 어느 날 초라하기 이를 데 없는 한 가게에 들어가게 되었다. 진열대 통로에 물건들이 어지럽게 쌓여 있고 상품 판매대 위에 먼지가 수북이 앉아있는 가게였다. 당연히 손님은 하나도 없었다.

  돈 소더퀴스트는 채 열 발자국도 내딛지 못하고 게가 밖으로 뛰쳐나갔다. 마치 전염병 구역을 탈출하는 사람처럼 손바닥으로 코와 입을 틀어막고서, 잠시 후 샘 월턴이 나왔다. 그러자 돈 소더퀴스트가 기다렸다는 듯이 샘 월턴을 붙들고서 이렇게 소리쳤다.

  "세상에, 내 평생 이렇게 더러운 가게는 처음입니다!"

  대답 대신 샘 월턴은 물었다.

  "돈, 자네 혹시 팬티스타킹 판매대를 보았나?"

  돈 소더퀴스트가 못 보았다고 대답하자 샘이 진지한 얼굴로 이렇게 말했다.

  "이봐, 돈. 그 판매대는 내가 지금까지 본 팬티스타킹 판매대 중 가장 훌륭한 것이었네. 판매대 뒤에 제작자 연락처가 적혀 있더군. 내가 그 사람 연락처를 적어왔네. 우리 당장 회사로 돌아가 그에게 연락하세. 나는 고객들을 위해 그 판매대를 꼭 들여놓고 싶네."

  이어서 샘 월턴이 또 물었다.

  "아, 그리고 자네. 화장품 판매대는 보았나?"

  돈 소더퀴스트가 역시 못 보았다고 대답하자 샘 월턴이 한층 더 진지한 얼굴로 이렇게 말했다.

  "돈, 우리 월마트 매장의 화장품 판매대는 1.2 미터밖에 안되는데 이곳은 3.7미터였다네. 우리가 잘못하고 있는거야. 내가 제품 유통업자 이름을 적어왔으니, 어서 연락하세. 우리는 시급히 화장품 판매대를 넓혀야 하네."


  돈 소더퀴스트는 이 사건이 있고 난 후 성공의 가장 큰 비밀을 깨닫게 되었다. 그것은 어디를 가든, 무엇을 보든, 누구를 만나든 '무한히 좋은 점만 보는' 습관이었다.

  돈 소더퀴스트는 이 사건을 겪기 전에는 샘 월턴의 성공을 이해하지 못해싿. 모든 면에서 자신을 능가하는 점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것 같은데 그가 자신을 고용하는 위치에 있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는 샘 월턴을 행운아라고 생각했다. 월마트가 때를 잘 만나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믿었다.

  하지만 이 사건이 있은 뒤로 자신의 생각을 바꾸었다. 시골 잡화점으로 시작한 월마트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데에는 창시자 샘 월턴의 인간의 수준을 초월한 긍정적인 사고방식, 즉 '무한히 좋은 점만 보는 습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사실과 '무한히 좋은 점만 보는 습관'을 가진 샘 월턴이 '선택적으로 좋은 점을 보는 습관'을 가진 자신을 고용하는 위치에 올라서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인정하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태어나고 자란 20대는 '좋은 점만 보는 습관'을 몸에 붙이기가 어렵다.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학교라는 좁은 공간에 갇혀 친구들과의 무한 경쟁을 강요받기 떄문읻. 하지만 그게 20대를 부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살아가도 된다는 당위가 될 수는 없다. 20대라면 새로운 사고방식을 가져야 한다.

  인간이 변화를 선택하면 그를 둘러싼 세계 역시 변화를 선택한다. 어떤 일이 생기든 무엇을 접하든 누구를 만나든 무한히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몸에 익히겠다고 선택하라. 10대에 경쟁을 강요받으면서 무의식적으로 선택한,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는 습관이 앞으로는 내 의식 안에 발도 못 붙이게 하겠다고 선언하라.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살아가라. 그대의 온 힘을 다해 그대의 선택을 실천하라. 그대를 둘러싼 세계가 변화할 것이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처음에는 좋은 점들만 보인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그 사람과 가까이 지내다보면 그 사람의 단점이나 자신이 싫어하던 모습들을 발견하면서 감정의 골이 쌓이고 멀어지기도 한다. 무한히 좋은 점만 보는 긍정적인 시점을 견지하는 것은 현재의 나로서는 매우 어렵다. 그렇게 하지 못한 탓에 함꼐 일하던 상사와 일이 틀어져 퇴사를 결정하였고, 이제 20여 일이 채 남지 않았다

  문득문득 후회를 하기도 했다. 어쩌면 내가 좋은 점만 보는 노력을 게을리 한 것은 아닌가하고.... 지금은 그저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해야겠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오랫동안 일을 한 탓에 내 시간을 너무 많이 빼앗겨버린 듯한 안타까움이 든다. 내가 싫어하는 것들에 대해서 확실하게 깨달았으니 이 정도에서 위안을 삼는 것이 좋겠다.

  그리스 신화속에 나오는 백안(百眼)의 거인 아르고스처럼 눈이 100개는 아니지만, 광활한 인터넷 세상 속에서 시각을 곤두세우고 좋은 점들을 찾는 수련을 쌓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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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드림성공노트

  성서에 '꿈(Vision)'에 대해 언급한 유명한 구절이 있다. "꿈이 없는 민족은 망한다"라는 구절이다.

  우리 민족은 한 때 꿈이 없어서 만한 적이 있다. 구한말의 일이다. 하지만 다시 꿈을 찾았고 이후 우리 민족은 세계에서 가장 빨리 근대화를 이룩했다.

  개인 역시 마찬가지다. 꿈이 없는 사람은 망할 수밖에 없다. 미래에 대한 비전이 없으니 매사에 적당주의로 살아가게 되고, 결국 경쟁력을 상실해 도태되는 운명에 처하게 된다.

  20대는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 꿈을 믿는 20대와 현실을 믿는 20대.

  꿈을 믿는 20대는 불만족스러운 현실을 용납하지 않는다. 그들에게 현실은 거짓이다. 꿈이 진실이다. 그들은 가슴속에 시퍼렇게 살아있는 꿈의 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20대를 치열하게 살아간다. 그들은 모두가 안 된다고 뜯어말려도 꿈 하나만을 믿고서 마치 미친 사람처럼 자신의 길을 간다. 그들은 꿈을 추구하는 자신의 노력이 운명을 변화시켜 줄 거라고 믿는다.

  현실을 믿는 20대는 꿈은 꿈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적당히 눈치껏 살지 뭐 하러 힘들게 꿈을 추구하면서 사느냐고 한다. 그들은 공부도 적당히, 일도 적당히, 사랑도 적당히 하면서 20대를 편하게 보낸다. 그들의 삶에 열정이나 도전은 없다. 현실순응적인 태도만 있을 뿐이다. 그들은 요행이 운명을 변화시켜 줄 거라고 믿는다.

  꿈을 추구하는 20대나 그렇지 않은 20대나, 20대에는 별 차이가 없다. 오히려 현실에 순응하는 20대가 사람들에게 칭찬받고 매사에 잘 풀리는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30대에 들어서면서부터 달라지기 시작한다. 아니 모든 것이 뒤 바뀌기 시작한다.

  20대 내내 미친 사람처럼 꿈을 추구했던 사람들은 30대부터 자기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그들은 조직의 주목을 받는 인물이 되고, 청년 CEO가 되고, 세상을 열광시키는 배우, 감독, 작가가 된다. 이제 세상은 그들을 중심으로 돌아가기 시작한다.

  꿈의 위력을 실제로 경험한 그들은 30대를 더욱 치열하게 살아간다. 그리고 40대에 더 큰 성공을 거둔다. 그때쯤이면 그들의 이름은 하나의 브랜드가 된다. 그들은 자신의 브랜드를 유지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더욱 열정적으로 살아가게 된다. 꿈을 추구하는 20대는 20대에 이미 성공의 선순환을 손에 움켜쥔 것이나 마찬가지다.

  반면 현실순응적인 태도로 일관했던 사람들은 점점 퇴보하기 시작한다. 물론 그들 역시 진급을 하기도 하고 작은 성공을 거두기도 한다. 물론 그들 역시 진급을 하기도 하고 작은 성공을 거두기도 한다. 하지만 일회성에 불과하다. 직급이 올라갈수록 진급의 문은 바늘귀처럼 작아지고 요행이 가져다주는 성공은 삶에서 두 번 이상 만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들은 30대 중반에 들어서야 자신이 잘못 살아왔다는 것을 깨닫고는 자기 변화를 이루기 위해 발버둥을 치지만 무대는 이미 절반은 치워졌다. 삶이 온전히 내 것이었던 20대와는 달리 30대에는 삶의 절반이 결혼생활과 그로 인해 태어난 아이들의 교육에 쓰여지기 때문이다. 자기 변화를 시도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다. 또 20대에 자기를 훈련시켜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자기를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지도 모른다.

  그러는 사이에 30대는 쏜살같이 지나가고 40대를 맞는다. 리더로 성장한 40대가 아니라 퇴물로 전락해 버린 40대를, 20대에 꿈 대신 현실을 선택한 사람은 이미 실패의 악순환에 들어선 것이나 마찬가지다.

    주위를 둘러보면 세상과 거의 절연하고 자기 세계에 빠져 살아가는 20대가 한 명쯤은 있을 것이다. 인터넷 게임 같은 소비성 문화가 아니라 문학, 예술, 사업 같은 창조적인 문학에 푹 빠져 살아가는, 단순한 마니아 수준이 아니라 목숨을 걸었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그것 하나밖에 모르는.  바로 그 사람을 주목하라. 그리고 그 사람처럼 살아가라. 아니 그 사람보다 더 무섭게 꿈을 추구하는 사람이 되어라. 20대에 꿈을 선택하는 것은 낭만적인 도전이 아니다. 그것은 차라리 생존을 위한 결단이다.

  20대에 꿈을 추구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30대를 맞이하게 된다. 발전은 고사하고 생존 자체도 불투명한 운명을 맞게 된다. 하지만 꿈에 미쳐 살아가면 그 반대의 운명을 맞이하게 된다.




  지금 내가 꾸고 있는 꿈은 자욱한 안개에 휩싸여 확실하게 그 모습을 그려볼 수가 없다.

  11월 퇴사 이후, 3개월은 내 자신을 철저하게 들여다보고자 한다. 많은 책을 읽고 많은 사람을 보고 나를 단련하고자 한다. 다른 친구들이나 사람들이 보면 허무맹랑하고 무모한 모습처럼 보일지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 30대를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나는 현실에 순응한 20대의 모습을 간직한 채로 30대가 되어 그저그런 삶을 살아가는 한 인간이 되어버릴 것 같다. 치열한 30대를 살아가는 멋진 사나이가 되고자 한다.

  보다 많은 경험을 하고, 지금까지의 내가 현실과 부딪쳐가면서 꿈을 점점 움추려왔다면, 앞으로의 나는 세상과 치고박고 싸우면서 내 꿈을 크게 높게 만들어간다. 그래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왔다고 자부할 수 있는 20대를 장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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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드림성공노트

삶을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이 있다.

'우연히' 또는 '선택'의 관점이 그것이다.


실패자는 이렇게 말한다.

"어쩌다가 이런 집에 태어나가지고...."

"왜 하필 이런 나라지? 세상에 잘사는 나라가 얼마나 많은데 왜 하필 이 땅에 태어난거야?"

"이 사람들만 아니었으면...."


반면 성공자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 집은 나부터 시작이다."

"거의 모든 가능성이 실현된 선진국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기회의 천국이야!"

"이 사람들을 변화시킬 거야. 기필코 그렇게 만들거야."


  삶을 바라보는 실패자의 관점은 '우연히' 사고방식에 토대를 두고 있다. 그는 자신이 우연히 태어났다고 믿는다. 또 사람들을 우연히 만났다고 믿는다. '우연히' 시각으로 세상과 인간관계를 바라보니 핑계가 많을 수밖에 없고 불평불만이 끊이지 않는다. 물론 그것은 감정을 가진 인간으로서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그런 태도가 자신의 가능성을 제한한다면 매사에 핑계를 찾고 불평불만을 떠뜨리는 습관은 버리는 게 현명할 것이다.

  '우연히' 사고방식은 현실을 직시하고 개선하려는 내 안의 의지를 말살한다. 나로 하여금 어쩔 수 없다는 태도로 현실에 질질 끌려가게 만든다. 나로 하여금 현실의 노예로 살아가게 만든다.

  삶을 바라보는 성공자의 관점은 철저하게 '선택'의 사고방식에 토대를 두고 있다. 그는 자신이 이 세상을 선택해서 태어났다고 믿는다. 태어난 시대, 태어난 국가, 태어난 지역, 태어난 집 등 모두 태어나기 전에 철저히 선택했다고 믿는다. 인연을 맺게 되는 사람들 역시 마찬가지다. 우연히 만난 게 아니라, 내 안의 어떤 의지가 사람들을 끌어드렸다고 믿는다. 좋지 않은 환경이 바람직하지 못한 인간관계는 내가 변화시켜야 할 것으로 인식한다. 아니 자신이 그것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태어났다고 믿는다. 사고방식이 이러하니 매사에 도전적이고 발전적이다. 어떤 경우에도 핑계나 불평불만을 용납하지 않는다. 오직 '현실을 변화시킨다'는 목표를 향한 집요한 의지와 열정과 행동만 있을 뿐이다. 이렇게 살아가니 성공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 혹시 풀리지 않는 답답한 인생을 살고 있는가?

  마음은 변화하고 싶어하는데, 행동이 바르지 않아서 고민스러운가?

  그렇다면 먼저 사고방식부터 분석해보자. 혹시 내가 '우연히' 사고방식의 소유자는 아닌지 냉정하게 점검해 보라. 작은 돌부리 하나가 질주하는 마차의 바퀴를 전복시키듯이, '우연히' 사고방식은 인생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내 안의 의지를 넘어뜨린다.

  그대 안에 '우연히' 사고방식은 있는가? 만일 있다면 남김없이 분쇄해 버려라.

  "안 돼!", "위험해!", "어리석은 짓이야!", "사람들이 너를 우습게 볼 거야!"라고 그대의 변화를 가로막는, 그대 안의 돌부리들을 과감히 뽑아버려라.

  "왜 안 돼? 난 할 수 있어! 안 돼도 해볼거야. 그럼 경험이라도 남잖아?", "시도하지 않는 인생이 가장 어리석은 거야!", "내 인생은 내가 결정해. 나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내 삶의 결정권을 넘겨줄 수는 없어!"라고 말하며 변화를 시도하라.

  그대는 삶을 선택해서 태어났다.


  내가 나로서 살아가는 것은, 내 인생의 모든 결정을 내 의지에 의해서 선택하며 살아간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다. 28번째 한해를 보내고서야 겨우 내 스스로의 의지로 세상에 부딪쳐볼 생각을 품게 되었다.

  내가 2007년 부터 시작한 일은, 내 인생에 대한 고심도 없이 막연하게 선택한 서툰 선택이었다. 나는 내 장래에 대해서 좀 더 철저하게 생각해야했다. 지금에 와서 2년도 채우지 못하고 다니고 있는 직장을 그만두기로 한 상황에서, 나는 내 자신의 힘만으로는 어디에도 취업할 수가 없는 애매한 상황에 놓여버렸다. 나는 지난 2년이란 시간 동안 무엇을 했을까? 그저 누군가의 지시에 따라서 맞춰 행동하는 것에만 길들여져버렸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인가 나는 그런 삶이 나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사람은 나를 위한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내가 이 곳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이건 내 자신의 잘못이다. 나는 2년 이란 시간동안 너무나 나태해져서 나 자신을 긴장하게 만드는 과정을 잊고 현실에 안주하며 살아온 것이다.

  현실에 안주하는 순간마다 나는 나태해져왔다. 게을러져가는 내 자신을 다그치며 조금 더 힘차게 세상을 향해 나설 필요가 있다.

  그래서 고민하던 퇴사를 11월에 잠정적으로 결정했다. 무턱대고 나오는 통에 제대로 뭔가를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한달 정도 쉬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고자 한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세상으로 뛰쳐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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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ihoneymon@gmail.com 안녕하세요, 꿀괴물 입니다. ^^ 멋진 비행을 준비 하는 블로그 입니다. 만능형 인간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달콤살벌한 꿀괴물의 좌충우돌 파란만장한 여정을 지켜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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