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에 해당되는 글 31건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드림성공노트
끝도 없는 일 깔끔하게 해치우기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데이비드 알렌 (21세기북스,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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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도 없는 일 깔끔하게 해치우기 Gettings Things Done(GTD)』데이빗 알렌 저

『끝도 없는 일 깔끔하게 해치우기 Gettings Things Done(GTD)』에서 현대인은 스스로가 아직 마무리 짓지 못한 수많은 작업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말한다. 우리가 관리해야 하는 각종 물건, 답신을 하거나 저장해둬야 하는 이메일, 읽어야 하는 수많은 문서와 간행물, 다른 이들과 한 약속, 이처럼 아직 처리되지 못한 작업들은 항상 무더기로 쌓여있다. GTD는 미결 과제들로 인한 중압감에서 벗어나 일상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종이에든 컴퓨터에든)을 구축할 것을 제안한다.
 한번 시스템에 해야 할 일 목록을 모두 입력하고 나면, 이에 대해 더 고민할 필요가 없어진다. 단지 시스템을 통해 '다음에 할 일'만을 정하면 되는 것이다. 시스템 덕분에 우리는 알렌의 표현으로 '물처럼 고요한 심리상태(스트레스를 주는 심리적 과부하와 "젠장, 내가 또 뭘 까먹은거지?" 라는 소모적인 느낌에서 해방되는)'를 달성하게 된다.
  GTD의 주요 원칙 중 하나는 정기적으로 시스템에 등록된 모든 업무를 검토해서 다음에 할 일을 결정하는 것이다. 만약 2분 이내로 끝낼 수 있는 일이라면, 즉시 그 일부터 마무리해야 한다. 만약 2분이 넘게 걸린다면 그것이 나주에 해야 할 일인지, 포기해버릴 일인지, 먼 미래로 연기할 일인지, 아니면 특증 프로젝트의 '다음에 할 일'로 등록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드리밍 인 코드
카테고리 컴퓨터/IT
지은이 스콧 로젠버그 (에이콘출판,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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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들러 라고 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생긴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은 이 책 속에서 나오는 일 부분이다. 이 OSAF 프로젝트는 많은 개발자가 참여하는 공동 프로젝트로서 많은 개발자가 참여하였다가 이탈하기도 하면서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마주치게 된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요구에 따라서, 개발자가 새로운 기술을 습득함에 따라서 그들이 구현하려는 기능들은 달라지고 회의를 하면서 조정을 하는 과정들이 반복되는 재귀적인 상황에 놓이면서 프로젝트는 더디게만 진행이 되고 있었다.

 
SG101667
SG101667 by egg™ 저작자 표시

『끝도 없는 일 깔끔하게 해치우기 Gettings Things Done(GTD)』라는 책은 작년에는 절판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영풍문고에 없어서 교보문고에 1권 있는 마지막 책을 우연찮게 사서 아는 동생에게 선물을 해준 기억이 난다. 물론, 그 동생이 미투데이에 자신이 사고 싶은 책인데 구할 수가 없었다고 적어둔 글을 보고서, 선물을 할겸 찾아보다가 우연히 찾은 것이지만...

  그때의 기억이 이 책과 겹쳐지니 조금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개발자가 되면, 아마 드리밍... 책에 나오는 것처럼 끊임없이 쏟아지는 일들에 떠밀려 정신없는 날을 지내게 될지도 모른다. 그 때 GTD 방법을 이용해서 일을 처리해보도록 하자. ^^;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예측불허 허니몬
2008/07/09 -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 - 비싼 펜을 질렀다.
 
  이 펜을 구매한 이후에, 얼마전에 7,500원짜리 조금 저렴한 녀석으로 샀다가 15,000원짜리로 다시 질렀습니다.

  이 펜의 특징이라면 펜의 끝이 쇠로 되어 있어서 오래 써도 펜구멍이 쪼개지지 않는다는 것과 함께, 이 쇠로 인해서
묵직한 그립감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죠. 전에 실수로 가방을 잃어버리면서 동시에 잃어버렸었는데, 오늘 서점에서
같은 모델이 나와서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7,500원짜리 살 때, 골드가 없다고 해서 7,500원짜리를 구매할 수밖에 없었거든요.

제품정보 :  http://www.jetpens.com/product_info.php/cPath/91_829_405/products_id/1744

특별히 필기도구나 악세서리에 신경을 쓰는 편은 아니지만, 이 펜 하나는 정말 제 마음에 듭니다. ^^; 한번 샀으면 3년 정도는 써줘야지요. 참고로 볼펜은 리필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잃어버리지만 않으면 정말 잘 쓸 수 있을 듯. ^^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드림성공노트
무엇을 하고 싶은가?
왜 하고 싶은가?
어떻게 그것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싶다면, 이 세가지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서 하나씩 짚어가자.
자신을 설득하지도 못하면서, 다른 사람을 설득할 수 있을까?

누군가를 이끌고 싶다면 이쪽으로 가라고 지시하거나 저쪽이 맞다고 방향을 알려줄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을 정하고 실제로 그 곳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

나를 따르는 사람들을 만들고 싶다면, 앞장서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자.
Olympics Day 13 - Athletics

P.S. 사진들이 중앙 정렬이 되면 참 좋을텐데... ^^;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취미생활
서른살 직장인 책읽기를 배우다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구본준 (위즈덤하우스,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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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에서 행동을 이끌어내는 독서력' 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책이다.

독서방법과 관련된 책으로는 두번째 책인 듯 하다.
지금까지 내 독서방법은 손에 잡히는 대로 읽거나 자기계발서 혹은 전문서적 위주로 편향되어있었다. 이 책에서 '책벌레'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도 처음의 시작은 자기계발서나 자신이 일하고 있는 직업과 관련된 전문서적에서 시작하였다. 그러다가 점점 독서에 흥미를 가지고 전문적으로 자신들만의 독서방법을 체득하면서 점점 독서의 분야를 확장하기 시작한다.

이 책의 1장에서는 책읽기에 대한 책을 쓰게된 저자들의 동기를 담았다.
2장에서는 주변에 있는 평범한 책쟁이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책읽기에 대한 여러가지 시각을 담고 있다.
3장에서는 취재를 한 이들이 공통적으로 말하고 있는 '책읽기를 배워야만 하는 이유'를 15가지로 정리했다.
마지막에서는 대표 지식인 4인이 자신의 독서론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읽기를 배워야만 하는 이유 15가지
  1. 자기 발견 -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는가?
  2. 생존 - 읽지 않으면 뒤쳐진 것이다
  3. 공부의 즐거움 - 진짜 공부에 빠지는 희열
  4. 전문지식 - 대학등록금 1할로 새 전공이 생긴다
  5. 간접경험 - 경력을 다지려면 책읽기로 경험을 늘려라
  6. 꿈 - 진짜 자기 삶을 만들다
  7. 성장 - 지금의 내 안에 미래의 나를 키워라
  8. 사고력 - 두뇌를 유연하게 만드는 소설 읽기
  9. 쉼표 - 책읽기로 삶에 훈풍이 분다
  10. 겸손 - 독서가 주는 최고의 선물
  11. 자기애 - 책은 나를 긍정하게 한다
  12. 공유 - 책읽기는 나눔이다
  13. 소통력 - 남과 대화가 가능한 사람으로
  14. 인간관계 - 책은 벗을 이어주는 끈이다
  15. 자아성찰 - 서평으로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다
  이 책에서 책을 읽는 이유는 2번 생존, 7번 성장, 13번 소통력, 14번 인관관계를 중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중 가장 강하게 내 뇌리를 스쳐간 것은 2번 생존이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인터넷을 통해서 새로운 소식들을 접하는 것과는 다르다. 마우스 휠을 휙휙 돌리면서 훑어보는 소식은 그저 하나의 사실로서 내 기억 속에 저장된다. 하지만 책은 읽으면서 그것에 대한 다양한 사고를 펼치게 된다.
  내가 책을 사는 이유는, 나는 책을 지저분하게 읽는다. 책에 이런저런 낙서를 한다. 그리고 접고 포스트잇을 붙여서 표시를 하기도 한다. 이것은 내 책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할 수 있는 행위이다. 그렇게 보던 책을 종종 가까운 지인들에게 선물하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간혹 그 책에 부끄러운 낙서들도 적혀있는 경우가 있어서 책을 준 이후 놀림을 당하기도 하지만 내 나름의 독서방법을 감염시키는 방법이므로 그냥 꿋꿋하게 진행을 하고 있다. ^^;

  이제 책읽기는 생존을 위한 수단이 되었다.

  더욱 많은 책을 체계적으로 접할 수 있는 습관을 들여서 능력을 갖춰보자.

허니몬의 IT 이야기/리눅스 이야기, 우분투
얼마 전 Ubuntu 9.10이 배포되었습니다.
9.04 버전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했던 Eclipse 가 9.10 으로 설치 이후에는 정상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Eclipse와 관련된 문제인가 생각을 하고 Eclipse 를 다시 다운로드 해서 실행해봤지만 똑같은 반응을 보이더군요. ^^;;
그래서 오늘은 구글에서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역시 구글신이구요!!
ubuntu 9.10 eclipse not finish
검색어를 넣어 검색을 확인 하던 중에 이클립스 버그(https://bugs.eclipse.org)에서 관련한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 이클립스는 GTK+ 2.18 에서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클립스에서
OK(Submit 버튼?)버튼을 클릭할 때 이클립스가 정상 작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정상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아직 나오지는 않은 듯 합니다. ^^; 아직 완전한 해결책을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https://bugs.eclipse.org/bugs/show_bug.cgi?id=291257
위의 사이트를 가게 되면 이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습니다. ^^;
간단하게 처리방법을 이야기해보자면, 아래와 같은 스크립트 실행파일을 하나 만들어주면 끝납니다.
중요한 것은
export GDK_NATIVE_WINDOWS=true
입니다. ^^
이와 관련한 내용으로는 우분투 사용자모임에서도 비슷한 내용으로 이야기가 있었군요.
http://ubuntu.or.kr/viewtopic.php?f=22&t=8177

어쨌든 위의 스크립트 파일은 임사방편인 것이죠. 아직 우분투 9.10 에는 여러가지 버그가 있는 상황입니다. 아마도 9.04 에서 9.10 으로 업데이트가 되면서 내부적인 변화(소프트웨어 설치관리가 통합되고 Ubuntu One 라는 웹하드 라고 할 수 있는 서비가 추가되고 ext4 파일시스템이 기본으로 변하는 등에 변화가 동시에 진행이 되어서 그렇지 않을까? 라고 좋게 생각합니다. ㅎㅎ

예전에 윈도우즈를 사용할 때와는 다르게 조금 더 관대해진 느낌입니다. ^^; 그때는 내가 불법사용자(아시는 분은 알듯?)라는 사실에 떳떳하지 못했지만 우분투는 이렇게 사용하면서 내 사용경험을 우분투에서 제공하고 공유함으로써 '내가 뭔가를 하고 있구나'라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느긋해지는 듯 합니다.

저는 위에서 작성한 스크립트파일을 eclipse.sh 라는 이름으로
chmod +x eclipse.sh
명령으로 실행속성을 부여한 후에 패널에 올려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
이와 관련된 문제도 언젠가는 해결되겠지요. 괜찮아유~~ ㅎㅎㅎ

이건, 우분투에서 STS가 실행되지 않을 때도 동일한 방법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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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ihoneymon@gmail.com 안녕하세요, 꿀괴물 입니다. ^^ 멋진 비행을 준비 하는 블로그 입니다. 만능형 인간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달콤살벌한 꿀괴물의 좌충우돌 파란만장한 여정을 지켜봐주세요!! ^^

허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