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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몬에 관한 보고서

요즘 처럼 세상이 불안하고 어느 것 하나 믿을 만한 것이 없을 ??,

가장 의지할 수 있는 것은 결국은 자기자신의 능력하나 뿐인 것 같다.

세상은 빠르게 돌아가고 세상이 요구하는 직업이나 업무도 계속 변화하고 있다.

이런 세상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요즘에 읽은 두권의 자기계발 서적은 자신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연봉 10배 올리는 공부법

카츠마 카즈요 | 나지윤 옮김

말글빛냄 200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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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공부에 미쳐라

나카지마 다카시 | 김활란 옮김

랜덤하우스코리아 200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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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권의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이 책을 쓴 사람들은 참 독하다.'

나와 같은 24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이지만, 이들의 자서적인 이야기들은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

지금 내나이 3월 1일자로 28세.

그러나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다.

해야할 일들은 잔뜩 쌓여만 가는데, 정작 내 자신은 그것들을 해결하지 못하고 끙끙거리면서 피할 궁리를 하고 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라고 누군가 그랬다. ㅡㅅ-)

2006년에 생일선물로 받았던 노트북(15인치짜리)를 처분하고

서브급 노트북으로 변경을 하여 오며가며 공부를 하는데 사용하고자 한다.

위의 두 책에서 모두 IT의 효율성을 최대한 살리기를 권하고 있다.

그 중 하나의 방법으로 노트북을 이용한 학습법이 있다. 최근에 나오는 노트북들은 그 크기는 작지만 성능이 뛰어나다.

이런 용도로 UMPC를 구매해볼까 했지만, UMPC로는 확장성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 잠시 망설이고 있었다.

노트북을 구매하겠다고 작년 5월부터 부어오던 적금을 해지하고, 판매한 노트북값을 합치면 내가 사려고 하는

노트북을 구매할 수 있을 듯 하다. 이를 통해서 공부를 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이번에는 조심해서 써야지.... ㅡㅅ-);

현재는 공부법을 이런저런 방법으로 익혀가고 있는 중이다.

나름의 노하우가 생기면 그?? 알려주겠다. +_+)~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
난!! 뭐가 그리 귀찮은지... ㅡㅅ-);; 하기 귀찮다!!
허니몬의 취미생활/여행객!
내가 평생을 걸어도 세상의 모든 길을 걸을 수는 없을 것이다.다. 세상으로 향하는 길은 끝없이 어딘가를 향해 뻗어있을테니까.
동해바다를 따라서 올라오다보면 대부분의 해안가에는 보다시피 철책들이 둘러져있다. 이는 아직도 우리나라가 분단국가임을 보여주는 가슴아픈 현실의 모습일 것이다. 언제쯤에나 이 해안선의 철책들이 사라지고 사람들은 바다롤 향해 자유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하지만... 그렇게 되면 금방 오염이 되어버리겠지...
하슬라아트월드라고 하는 야외전시장. 추운 겨울이고 해서 그닥 볼것이 없을 것 같아 들어가지는 않았다. 다음에 가지.
태양은 어느덧 높게 떠올랐다.
등가락사... 전경. ㅡㅅ-)~ 휑하다!
통일공원 가기 전에 나오는 곳!
이곳은 통일 공원. 퇴역한 전북함과 96년 강릉 무장공비침투사건시 난파된 잠수함을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그다지 볼건 없는 곳이지만 입장료 2000원을 내고 들어갔다. 이곳에서 버스를 타고 강릉으로 들어갔다. 강릉에서 경포대쪽으로 이동하여 초당두부집들이 모여있는
운정동에 가서 초당두부, 감자전에 막걸리를 걸치고 경포대 방향으로 슬금슬금 산책을 하며 여행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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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동해는 눈이 내리지 않을 때에는 대부분 맑은 날이 이어진다. 바닷바람이 거세기는 하지만 삼척에서 시작하여 정동진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를 따라서 걷게되는 코스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군시절 내가 근무하던 곳이었기에 어느정도 도로사정에 익숙하여 선택한 곳이기는 하지만 그리 어려운 길은 아니다. 그저 해안 도로를 따라서 걷고걷고 또 걷다보면 정동진은 나온다.
금요일 갑자기 우울해진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떠난 여행이지만, 나름 만족스럽고 바닥났던 내 삶의 활력을 채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더불어서 30킬로가 약간 넘는 거리를 걸었지만 발에 물집이 더이상 생기지 않았다.
물집을 예방하기 위해 내가 택한 방법은 50분 이동 후, 10분 휴식하면서 신발을 벗고 물티슈로 닦아낸 후에 바세린을 발바닥에 발라주었다. 걷는 동안 바지에 의해 많이 쓸리는 사타구니와 무릎주변에도 발라주면 좋다.
아무도 없는 바닷가를 걸으며 내 귓가에 감도는 바닷바람의 노래를 즐기고 싶은 사람은 나의 코스르 추천한다. ^^)b
경포대 부근을 찍은 사진도 있으나, 당일 업데이트양에서 밀려서 다 올리지 못한 점 양해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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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비용 :

2008년 2월 16일 지출비용

2008년 2월 17일 지출비용

버스비 : 14,400원

바세린 : 2,000원

초코바 : 2,500원

물 : 500원

티 슈 : 500원

식 사 : 5,000원

물 : 500원

껌 : 500원

식사 : 5,000원

숙박비 :25,000원

주 류 : 5,320원

식 사 : 5,000원

입장료 : 2,000원

버스비 : 1,100원

택시비 :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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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비 : 5,500원

식사비용 : 20,000원

택시비 : 5,500원

버스비 :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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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115,200원

허니몬의 취미생활/여행객!
정동진에서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 뜻하지 않게 새벽에 일어난 탓에 겸사겸사해서 바다로 일출을 보러 나갔다. 보는 바와 같이 구름이 드리워져 예상 시간보다는 일출시간이 늦어졌다.
토요일 저녁에 도착한, 혹은 정동진으로 떠나는 새벽기차를 타고 도착한 많은 사람들이 차갑고 쌀쌀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아침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겨울 바닷바람은 역시 추웠다. ㅠㅅ-)
서서히 해가 떠오르는 지 밝아지기 시작한다. 두둥~
저 두 연인은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
여명이 밝아오는 정동진의 한켠을 꿋꿋하게 지키고 있는 선크루즈의 모습은 나름 보기 좋다.
아침 해가 떠오르며 내뿜는 그 빛은 말로 할 수 없는 강력한 에너지를 내 가슴에 채워주었습니다. 그저 숨죽이고 지켜볼 뿐.
어느새 떠오른 태양은 강렬한 빛을 내뿜습니다.
여행의 끝을 장식하기 위한 통일공원까지 걸어가기 준비과정입니다. 역시 여행을 할 때에는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줘야합니다.
정동진 다음에 보자!!
허니몬의 취미생활/여행객!
옥계 해수욕장을 향하는 길에 철길을 넘어가는 다리 위에서 보이는 바다를 내려찍어보았다. 멀리 망상캠핑리조트도 살며시 보인다.
위의 사진의 2탄.
옥계역이 멀지 않았다.
이곳은 옥계해수욕장을 향하는 다리에서 찍은 사진이다. 동해에는 바다로 흘러가는 작은 하천들이 여러 개 있다.
다음은 옥계해수욕장 입구다.
옥계해수욕장에서 정동진 방향으로 걷다보면 오른편에 한국여성수련원과 소나무 숲이 있는데, 이 소나무 숲 사이에는 많은 묘지가 있다. 이곳 옥계주변의 풍습인 듯 하다.
보다시피 정동진까지 8.8km(대략 2시간 정도)가 남았다. 고고싱!!
가던 길에 양말을 갈아신기 위해 잠시 찾은 버스 정류장에서 찍은 사진.
금진항에 가기전에 있는 금진해수욕장이다.
가는 길에는 빈 건물 하나가 덩그런히 서있다.
금진항을 지나 정동진으로 가는 길은 바닷가를 따라서 해안도로가 구불구불 길게 뻗어있다. 이날은 파도가 1~2미터 정도로 불어왔다.
큰 파도가 치는 곳이 있어서 파도가 일어나기를 기다렸다가 찍었다.
심진항을 지나 정동진으로 가기 위한 오르막길. 이곳에서는 약간 가파른 길을 따라서 올라가면 조금씩 내려가는 방향으로 정동진을 향하게 된다.
정동진의 명물이 된 선크루즈 호텔(?)이다. 둘러보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내야하지만 시간이 늦고 심신이 피곤한 상태였기에 멀리서
한컷 찍고 내려왔다.
정동진에 위치한 거대 모래시계이다. 1년에 한번씩 뒤집는 행사를 한다. 정동진 해돋이축제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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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ihoneymon@gmail.com 안녕하세요, 꿀괴물 입니다. ^^ 멋진 비행을 준비 하는 블로그 입니다. 만능형 인간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달콤살벌한 꿀괴물의 좌충우돌 파란만장한 여정을 지켜봐주세요!! ^^

허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