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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몬에 관한 보고서/예측불허 허니몬

1. 남들보다 조금 더 잘알고 정말 관심이 있고 꾸준히 전문성을 갖추고 싶은 분야를 잘 생각해본다.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말자. 누구나 일반 사람보다 좀 더 잘 아는 자신만의 분야를 가지고 있다. 블로그를 자기가 좋아하고 관심있는 분야의 지식을 쌓아가는 도구로 사용하면, 직접적 수익을 떠나서라도 자신의 발전에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되는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다.

2. 분야가 정해지면 동일한 주제의 블로그를 살펴본다.

자신의 전문분야를 찾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다. 그것은 바로 동일한 주제를 가진 블로그들을 살피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거듭하면서 틈새시장을 발굴하여 공략하길 바란다. 우리나라는 아직 이슈성 블로그가 많고 전문 블로그가 드물다. 지금 시작해도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 것이다.

3. 하나의 글은 하나의 주제로 심도있게 다룬다.

처음 방문하는 사람은 보통 하나의 글을 읽고 블로그를 벗어난다. 그 하나의 글이 블로그를 다시 방문할 지를 결정하게 된다. 하나의 글이 블로그 전체 평가를 반영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면, 미완성의 글을 발행하겠는가?

문제와 해답이 담겨진 글을 씀으로 해서 방문자가 원하는 정보를 심도있게 작성할 수 있다면 방문자가 늘어날 것이다.

4. 이슈 참여의 유혹에 빠지지 않는다.

블로그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이슈를 따라갈 수는 있다. 그러나 '네가 하니까 나도 한다.' 식의 따라잡기식 블로그 작성은 일시적인 트래픽은 늘릴 수 있을지 몰라도 지속적인 관심을 받기는 어렵다. 이슈에 현혹되기 보다는 자신만의 생각들을 심도있게 다루는 블로그를 만들어가기 바란다.

5.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기다린다.

하루에 완성포스트를 꾸준하게 작성한다면 한달이면 30개가 넘는 글이 만들어진다. 시간이 흐르면 자신도 모르게 정기구독자도 늘고 트래픽이 상승하게 되는 날이 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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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몬의 취미생활/여행객!

서울에도 작은숲이 있다. 서울은 다른 국가들의 수도에 비하면 숲이 적은 도시이다.

그런 서울의 한편에 서울숲이라는 이름을 가진 녹지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자전거를 타기 좋도록 잘 다듬어진 산책로가 주변으로 이어져 있는 곳(뚝도아리수정수센터도 옆에 있다)이기에

봄부터 가을에 이르기까지 녹음이 짙어진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마음까지 상쾌해진다. ^^

허니몬의 취미생활/여행객!

어렸을 적에 자주가는 소풍장소 중 하나였던 서울 어린이대공원.

박정희의 지시사항으로 만들어진 놀이공원으로서 서울의 한복판에 있는 작지만 아기자기한 멋이 있는 공원이다.

봄마다 화사한 벚꽃들이 활짝피는 산책로가 있고, 봄꽃 축제를 하는 덕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오늘도 그 곳에는 많은 이들이 막바지에 다다른 벚꽃들을 구경하기 위해 몰려들었다.

OTL... 부러우면 지는거다!!... 많은 연인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ㅠㅅ-) 취잇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

2008년 4월 3일 목요일.

어제까지 내리던 비가 거친 하늘은 구름이 거의 없는 푸르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태클을 거는 중국의 황사(얼마전 무한도전팀이 가서 나무(침엽수를 심은...)를 심었다지)가 태클을 걸기는 하지만,

황사보다는 따스한 봄햇살이 더욱 자극적인 어느 봄날이다.

내가 일하는 곳의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한켠의 담장에 이렇게 개나리들이 활짝 폈다.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것은 노란 산수유화, 그 뒤를 다투어 개나리, 진달래, 목련, 백련. 벚꽃 등이 만발한다.

노란색 하면 문득 떠오르는 병아리. 국민학교(지금은 초등학교 이지만, 나 처음 들어갔을 때는 국민학교였다) 하교 시간이면 그 앞에서 노점상 할아버지가 병아리가 가득 들어있는 박스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초등학생들의 지갑을 노렸다. 이렇게 팔리는 병아리들은 대체적으로 병약하여 집에 가져가면 시름시름 앓다가 죽기가 일수였다. 그러나 나와 동생은 나름 노하우를 가지고 병아리들을 병사시킨 전적은 없다. 다만 연계(성계(어른닭)이 되기 직전의 젊은 닭. 우리는 이를 영계라고 부르지만, 연계가 더 적합한 표현이라 알고 있다)가 되면 가차없이 냄비 속으로 알몸으로 던져지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과정을 몇번 거치다보니 병아리를 사는 일도 그만 두었다. OTL...

' 미안하다, 삐약아... '

그 삐약이는 나와 한몸이 되어 아직도 살아가고 있다.... ㅡㅅ-);; 내가 닭띠라서??

벚나무들도 꽃이 화사하게 피었다.

벚꽃(사쿠라)이 일본에서 들어온 일본식물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식물학계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남부지방에 서식 중인 왕벚꽃종이 일본으로 전파되어 일본에서 널리 퍼졌다가 일제침략기에 우리나라로 들어오게 되었다는 학설이 있다. 벚꽃은 특이하게 한 개체에서 꽃이 열리면 주변의 다른 나무들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개화를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일본인들은 이런 벚나무의 특징을 자기들의 국민성과 닮았다고 씨부렁 거리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인간의 자기 생각일 뿐인거다.

이 녀석의 이름은 잘 모르겠다. ㅡㅅ-);; 건널목에 있는 식물인데, 나중에 식물도감이라도 하나 준비해서 확인해봐야겠다.

인간이 인종과 언어가 달라진 이유가, 하늘을 찌를 듯이 세운 '바벨탑' 때문이었다는 어느 종교의 썰이 있다.

신을 닮고 싶은(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면서...) 인간의 욕심이 자초한 화라고 할까나...

서울시립미술관 앞은 점심먹고 산보나온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덕수궁 돌담길과 정동극장등이 있어서 구경 나온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당분간은 점심 먹고 산보 삼아서 점점 짙어지는 봄내음을 만끽하고자 한다.

허니몬의 취미생활/여행객!

허니몬, 차가 생기니 나름의 객기가 치솟는가 봅니다.

노트북 팔겠다고 28만원을 받기 위해 대전을 향해 허니몽(레드모닝이지만... 뒤에 허니몽으로 바꿀예정)을 끌고

대전으로 고고싱... ㅡㅅ-);; 운전하는 동안 처음으로 140km를 넘게 밟아보았다는!!! 부르르르릉!!!

과속은... 나쁜 겁니다. ㅡ0-);; 저는 다만... 도로의 흐름을 따라서 밟다보니...


정부대전청사에 잠시 들렸다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대전엑스포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엑스포가 열렸던 것이 93년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93 엑스포 관련 위키백과 >>
http://ko.wikipedia.org/wiki/1993%EB%85%84_%EC%84%B8%EA%B3%84_%EB%B0%95%EB%9E%8C%ED%9A%8C

그 때, 전국민이 대전에 한번은 들려서 구경을 하고 갔을 만큼 대성황을 이루었지요. ^^ 꼭 과학기술의 발전만이 아니라 세계 각지의
문화체험관과 다양한 행사들이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 곳이기도 하였습니다.

지금은 엑스포공원으로 조성이 되면서 14년이 넘는 시간이 흐른 뒤에 조금은 그때의 모습이 퇴색되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토요일 오후의 늦은 시간인 탓인지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이곳에 수많은 사람들이 가득 차있었습니다.







한편에 있는 놀이공원에는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놀이기구를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









놀이공원에서 흔히볼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거울들....



차가 있으니까 좋은 점이라 한다면, 내가 원하는 곳을 마음대로 갈 수 있다는 것.

카메라가 있어서 좋은 것은 내가 지나온 발자취들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다는 것.



다만, 기름값이 비싼 탓에 다녀오면 대략 10만원 깨질 것을 각오해야한다는 것.

렌즈를 바꾸고 싶은 욕심이 자꾸만 든다는 것.



ㅡㅅ-)~ 대전말고도 계속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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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ihoneymon@gmail.com 안녕하세요, 꿀괴물 입니다. ^^ 멋진 비행을 준비 하는 블로그 입니다. 만능형 인간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달콤살벌한 꿀괴물의 좌충우돌 파란만장한 여정을 지켜봐주세요!! ^^

허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