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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물병편지
  • 11시에 잤더니… 조금 일찍(5시 반) 일어났다. ㅡ_-);; 역시 잠은 일찍 자야하는것이다.(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아침형 인간의 기본 생활 패턴.)2009-09-15 07:00:07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ㅡ_-)/ 모든 사람이 그런 건 아니지만….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사람들의 아름다움에 경외로 가득찬 눈빛을 쏘아주리라!!!)2009-09-15 07:14:03
  • 어제는 블로그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ㅎㅎ 블로그에 좋은 글들로 두둑히 채워서리 내 이름으로 된 책 한번 내고 싶네요.(ㅡ_-);; 그러기 위해서는... ㅡㅅ-);; ㅡ0-);; ㅡ_-)/ 이런 이모티콘 사용을 줄여야혈까나... ㅎㅎ)2009-09-15 12:07:21
  • 작은 액션영화 한편에도 감동하는 나는… 순수남!?(사람과 사람사이에 인지상정, 그것은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것인가.)2009-09-15 13:27:47
  • 내가 하기 싫은 짓은 남에게도 하지 마라. 남이 하기 싫어하는 짓은 네가 해라.(그것이 너를 더욱 강하고 크게 만들리라. 문득 떠오른 한마디...)2009-09-15 14:55:21
  • 목이 살며시 메여있는 하루…. 감기는 아닌데…. @_@)> 흐음… 시원하게 뚫어줘야겠다.(내일은 조금 더 부지런하게 움직여보자. @_@)/)2009-09-15 19:21:38
  • ㅡㅅ-);; 맥머핀 안먹었다고 협박 문자 날아온다…. ㅡ_-)> 우리동네에서 맥두날두 가려고 하면 버스 타고 나가야한단 말이닷!!!(안먹는다고 압박하지 마란 말이닷.)2009-09-15 19:24:52
  • 코끼리가 던진 짱돌에 맞은 아주머니, 믿기 어렵지만… ㅡ_-)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이 코끼리의 제구력은 박찬호급이다…!! 슈퍼 투수 코끼리 탄생?(2048KB 지지율 50% 돌파보다도 더 신빙성 있는 주장이로고...)2009-09-15 20:59:38
  • 호오… ㅡ_-)> '구글의 사이트 도구', 처음 써보는데… 신기하군요!! 이걸로 간단하게 사이트도 만들 수 있군요….(ㅎㅎ 나처럼 게으른 성격의 소유자에게 적합한 듯도 하다?!)2009-09-15 21:09:03
  • 오늘 하루도 이렇게 끝이 나는군요. ^^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운 밤 보내세요.(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다시 몸에 새겨보자.)2009-09-15 22:16:49

이 글은 허니몬님의 2009년 9월 15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물병편지
  • 오늘은 구로에 최종면접을 보러 갑니닷~ ㅡ_-)> 우후후훗…. 면접 통과가 되면, 두 곳 중 어디를 갈지를 고민고민하는 상황이 되는구요. 이구구구!!!(내일은 조금 부지런히 움직여야겠군요. 입사를 위한 준비, 통장개설, 증명서 출력)2009-09-14 08:34:16
  • 곧 장가가는 품절남, 한국형 뉴요커를 자칭하는 dhcompany7을 소개합니닷. 미투하라고 꼬셔서 모셔왔습니닷. ㅎㅎㅎ.(미친소개 한국형 뉴요커 dhcompany7 을 소개합니다.)2009-09-14 09:17:10
  • 오늘 하늘은 짙은 안개 때문인지 구름을 볼 수가 없군요. 다른 집 옥상에 있는 개는 아침부터 계속 짖어대고… 어머니는 쥐약 묻힌 고기 던져서 조용히 시키자 하시고… 오늘 오후에 있을 최종면접을 준비하며 느긋한 맘으로 냉커피 한잔 때리고….!!(평범하게 시작하는 월요일 오전, 이런 생활도 이제 끝이구나.)2009-09-14 10:40:11
  • 월요일오후..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사람들이 많군요..^^ 오늘은 구로다!!(me2mobile 약간 늦장부린듯..)2009-09-14 13:00:04
  • +_+) 지금 이곳은 잉카인터넷(nProtect) 의 한복판 회의실…. 인성검사를 후다닥 마치고, 미투를 하고 있는, 미투를 사랑하는 사나이 허니몬입니다.(사실... +_+) 자랑하고 싶은거죠. 이것은 바로 자랑질!!! ㅎㅎㅎ 이제 임원면접만 남았음.)2009-09-14 15:07:32
  • 대표님 이름을 까먹다니!!! 나이만 기억난다..34…나의 취약점; 사람이름을 잘기억못한다… 언제까지 취약점으로 둘텐가(me2mobile 우리나라 IT 벤쳐업계의 전설적 인물인데.. 이런 실례를 범하다니.)2009-09-14 16:51:26
  • 호오!!구로에서우리집(도능)까지 한시간에 끊는게 가능하네!! 약간의 교통비가 나가긴 하지만 괜찮네^^(me2mobile 교통의 편리함!! 시간대비 비용도 만족스럽구만^^)2009-09-14 17:35:42
  • 나는야 럭키가이~ +_+) 캬아~~~ 될려고 하니까 조금씩 풀려가는구나.(ㅡ_-)~)2009-09-14 17:54:05
  • '독서'보다 '글쓰기'가 중요한 시대라… 어린 영혼들의 심각한 언어파괴 현상… 개성이라는 이름으로 치부하기에는 그 심각성이 극에 달한 것은 간과할 수 없지 않을까?(나부터 바른 표현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자. 술 취했을 때도 내문자는 오타제로!!에 도전한다.)2009-09-14 21:26:50
  • 그나저나… 오늘따라 왜 이리 몸이 근질근질하냐(안씻어서 그런거 말고)? 가만히 있으려니까 좀이 쑤신다…. 아까 면접 볼 때도 그렇고… @_@);;(가만있으면 좀쑤셔 병에 걸린 것인가!!)2009-09-14 21:31:14
  • 꿈꾸는 이 밤!! 편안히 잠들자!! 오늘하루고생했다!!(me2mobile 내일은 증빙서류들을 뽑아아하는군요^^)2009-09-14 23:02:05

이 글은 허니몬님의 2009년 9월 14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드림성공노트
  지난 9월 2일, 잉카인터넷에서의 기술면접 이후 12일 만에 임원면접(최종면접)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금요일 청담동에 있는 C사에 필기셤을 보러가는 중에 연락을 받고 긴가민가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 거의 2주만에 연락이 오는 거라서 '떨어졌겠구나.'하고 잊어버리고 있었으니까 말이죠.

  집에서 12시 40분에 집을 나와서 전철을 탔습니다. 이번에는 일반적인 접근 코스인 도농 - 용산 - 신도림 - 구로디지털단지 코스로 해서 가보기로 했지요. 용산에서 내려서 수원병점행 열차가 다가오길 기다리는데, 지나가는 외국인이 저에게 신길로 가는 길을 물어오더군요.
  저의 짧은 영어,
  "디스 트레인 이즈 고잉투 신길."
  "오 땡큐"
  같이 전철을 타고 갔습니다.
  "쓰리 스탑 이즈 신길."
  "오케이"
  그리고 잠시 책을 좀 보다가...(ㅡ_-);; 나도 신길 다음다음에서 내리는데 무슨... 개폼을... 신글에서
  "디스 이즈 신길."
  "땡큐"
  그렇게 그는 무거운 몸을 이끌고 총총총 사라졌습니다.

  그렇게 구로에 도착한 시간은 대략 14시 05분경. 구로역에 도착한 저는 서둘러서 면접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나중에 확인하여 보니, 저에게 전화왔던 곳이 대표이사 비서실이었더군요. *^^*) 목소리가 참 귀여우셨다능... ㅎㅎ

  면접장소에는 이미 다른 지원자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_@) 말을 걸어볼까말까 하다가 회의실로 이동했습니다. 회의실에는 두대의 노트북이 막 셋팅이 되어서 인성검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나란히 앉아서 인성검사를 끝냈습니다. ^^;; 그분이나 저나 기대했던 것 보다는 빠르게 끝을 내버렸습니다. 둘이서만 넓은 회의장(아래 사진)에 있으려니 분위기가 서먹하고 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면접을 기다렸습니다.

  ^^;; 회의실 출입문에는 회의실 사용 요령이 붙어있었습니다. 불필요한 회의를 줄이기 위해 스스로 개선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모습은 벤쳐회사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잉카인터넷의 옆부지에는 또다른 건물이 들어설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구로디지털단지는 서울의 실리콘벨리가 되어가는듯 합니다. 예전에 포륭건물에 MDS 아카데미로 수시로 왔다갔다 해야했던 알바시절에는 구로의 이런 모습을 전혀 몰랐지만, 지금은 그런 새로운 모습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역시나 '아는만큼 보인다.' 라는 말이 틀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슬며시 올려보는 셀카. ㅡ_-); 제 셀카보고 창을 닫으시면!! 저의 29년 솔로인생 저주가 옮겨갈겁니다. 신종플루보다 더 독한 저주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OTL...


  면접장소에는 임원 두분이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다른 지원자와 함께 그분들과 마주앉아서 방금전 실시한 인성검사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면접 중에 나온 이야기지만, 저는 역시 "고집이 쎈 걸로 나오는 군요."라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 ㅎㅎ 멋쩍게 웃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고집 쎈 것은 사실이거든요. OTL....
  그렇지만, 지금까지 무턱대고 내 주장만 펼치거나 한 적은 결단코 없습니다. 제가 해야할 일, 제가 혼자하는 일들에 대해서는 고집을 부려도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없으니까 그 부분에서는 많이 고집 부렸죠. ^^;
  제주도 자전거 타고 여행하기, 동해안 도로 걸어서 여행하기, 울릉도 걸어서 여행하기, 집에서 춘천까지 걸어가기. @_@);; 뭐 그런 일들에 대해서는 남들이 '왜 하냐? 그런걸 뭐하러 해?' 라고 하면, '그냥 해보고 싶으니까.' 하고 하게 됩니다. ㅎㅎ 사실... ㅡ_-);; 걸으면서 후회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천천히 걸으면서 놓쳤던 것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는 재미로 트랙킹을 계속하는 고집을 피우는 것 같습니다.

  면접을 하던 중에 들은 놀라운 소식!! 와우!!!
  다른 지원자가 저와 같은 강원대학교 출신이라는 사실!! 엊그제 춘천에서 연락한적 없는 형님들을 만나면서 '춘천바닥이 좁구나!!'했었는데, 서울바닥에서도 같은 학교 출신과 같은 면접을 보게되는 경험을 하게되다니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ㅎㅎ 설마 일부러 이렇게 편성된걸까요? 좀 전에 아는 동생과 이야기를 하는데, 면접 본 곳에서 지원자들을 같은 학교별로 묶어서 면접을 진행했다고 하더군요. @_@);; 동문이지만 요즘 대학생활하면서 다른 학과 사람들과의 교류가 그리 많지 않으니까 거의 남남이나 마찬가지 잖습니까.

  면접을 진행하는 중에, 제가 블로그에 기록을 남긴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지난 번에 제가 잉카인터넷에서 면접본 후기를 올린 이후로 블로그에 접속자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 하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면접관님께서 '당신이 그 후기 올린사람인가요?' 하고 놀라시면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잉카인터넷의 주영흠 대표님이 들어오셨습니다.
  (_ _) 죄송합니다. 면접 보기전에 살며시 이름을 외우고 들어갔는데, 너무 놀라서 이름을 깜빡했습니다. 하지만!! 나이는 외우고 있습니다. 34세!!! 젊은 나이에 잉카인터넷이라는 거대한 벤쳐회사를 키워낸 능력자!! 두둥!!

  존경하는 개발자를 물으실 때에 기회가 주어졌지만, 대표님 이름을 스리슬쩍 피해가려고 했지만, 다른 면접관님이 계속되는 유도질문을 하셔서 얼버무리면서 대답을 했습니다(면접관님은 대표이사님을 말해주시오. 라고 요청하시고 계셨지만, 내 머릿 속에서는 흠... 밖에 안 떠오르고 있었어요. ㅠㅅ-);;;). 무려 그분의 이름은 정상흠!! 후다닥 얼버무리면서 리눅스의 개발자인 리누스 토발즈로 급 마무리. OTL.... 들었을거야.... 그랬을거야... 라면서 마음 속에서는 패닉으로 빠져들어갔습니다. 위 스캔 자료는 내가 대표이사님의 이름을 외우는 시도를 했었다는 증거자료... ㅡ_-);; 준비가 부족했던 것이다.

  면접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저나 다른 지원자 모두 국내 유명 교육센터의 자바 전문가 과정을 수료하였기 때문에 자바에 대한 개념이나 여러 부분들이 많이 부족한 것에 대해서 조언도 해주셨습니다. 자바와 관련된 많은 책을 읽고 공부를 하다보면 그 책들이 말하고 싶어하는 자바에 대한 공통적인 부분이 있고, 그것을 깨우치게 되면 '중급 정도'의 실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이런 면접관(대표)도 있구나 하면서 그렇게 정신없던 면접은 끝이 났습니다. ㅎㅎ
  같이 면접을 본 지원자와 내려와서 음료수를 마시면서 간단하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가 지난 금요일에 C사 면접을 보면서 다른 지원자와 같은 학원 사람들을 만났다. 그 사람들 안다. 요즘 신입자리가 많지 않죠?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네이트온 아이디를 받았습니다. 때마침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어서 준비해갔던 우산을 펼쳐서 버스 정류장에 데려다주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구로에서 잠실로 갔다가 거기서 좌석버스를 타고 오니까 집까지 오는데 딱 1시간이 걸리더군요. 와우...  +_+)b 교통비를 조금만 더 투자를 하면, 나름 편하게 구로를 왔다갔다할 수가 있군요. 전철타면 왕복 3시간인 것을 한시간 줄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시간적인 여유가 커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ㅎㅎ



  저의 머릿 속에 고이고이 모셔두겠습니다.  이런 면접후기를 읽어주시는 것도 영광이니까 말이죠. ^^

  이런 미약한 글을 쓰다보니까, 이메일을 통해 저에게 도움을 요청하시는 분도 있으셨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새로운 경험들을 하나씩 쌓아갑니다. 지금의 글들은 하나의 책이 될 수는 없겠지만, 30대가 다 가기 전에, 제 블로그에 적은 글들을 모아서 내 이름으로 글을 써보는 작은 욕심을 조금 더 키워도 되겠다는 생각을 문득 해보았습니다.

  ^^ 구글, 네이버, 다음에서 '허니몬'을 쳐보세요!! ㅎㅎ 그럼 저만 나옵니다. 허니문...도 나오기는 합니다. OTL...
  허니문~~ 아니죠!!!
  허니몬~~ 맞습니다. ^^


  3일 후, 좋은 소식이 찾아오면 좋겠습니다. ㅎㅎ.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드림성공노트
최근 들어 면접자의 인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면접의 형태는 다양한 형태를 띈다.
  • 개별 면접(1:1 면접)
    • 지원자 한명과 한 명의 면접관이 면접하는 방식
    • 전문직 채용이나 소수 인원 선발에 주로 사용
  • 개별 면접(1:N 면접)
    • 지원자 한명과 여러 명의 면접관이 면접하는 방식(IT계에서는 주로 두 명의 면접관 : 실무자와 인사권자)
    • 압박 면접으로 진행될 경우 침착함과 인내심을 가지고 차분히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 집단 면접(M:N 면접)
    • 다수의 지원자와 다수의 면접관이 면접하는 방식
    • 경쟁자들과의 상대평가가 되므로 신경써야한다. 적절히 자신의 발표분량을 채우면서 너무 독점해도 안된다.
  • 집단 토론 면접
    • 다수의 지원자에게 일정한 주제나 내용을 제시하고 여기에 대해서 지원자들이 토론하는 걸 평가하는 것
    • 발언 내용, 제스처, 경청 자세, 발언 태도 등을 살피면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
  • 프레젠테이션 면접
    • 면접자에게 몇개의 주제를 주고 그 중 하나를 면접자 본인이 골라 일정 시간 후 자신의 논리를 전개
  • 식사 면접, 음주 면접 등 다양해지고 있다.

  면접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지원자가 자신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자신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서류전형이 펼쳐지게 된다. 서류전형과 관련한 다양한 글들이 존재하고, 국내에서 유명한 취업포탈 사이트들에서 일정액을 지불하여(유료 서비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아무 것도 모르고 무턱대고 인터넷에 나도는 양식을 받아 내용을 채우는 것보다는, 그들에게서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는 것이 형식적으로나 내용적으로 효과적일 수 있으니 서류전형에서 떨어지는 분들은 한번 받아보시기 바란다.
  자신은 떨어질리가 없어라고 오만한 생각을 하면서 이력서 넣어봐야, 상대방(입사희망 회사)이 받아주지 않으면 쓸데없는 종이쪼가리에 불가하다.

  면접은 서류전형을 통과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기회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서류전형 후에 인적성검사를 실시하는 경우도 있다. 예전에 고등학교나 대학교 시절에 직업선정을 위해서 한번쯤은 해보셨을 겁니다.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룰루랄라 하시면서 진행을 하시면 될것으로 보입니다. ^^

  면접일정은 회사에 따라 크게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하루나 이틀전 회사측에서 통보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기업의 경우에는 공채로 진행이 될 경우에는 이미 공개되어 있는 일정을 따라서 진행이 되겠지요. 적어도 저의 경우에는 입사를 지원한 회사에서 면접 일시를 알려주는 건 하루나 이틀 전이었습니다.
  취업포탈 사이트에 나와있는 구인기간이 끝나기 전(모집중)에 연락이 오기도 하고, 모집기간이 끝난 뒤에 연락이 오기도 합니다. 연락이 오고 면접이 결정되었다는 것은 서류(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통해 회사가 당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표현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당신도 그 회사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어야 합니다. 박수도 손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것처럼.

  먼저 해야할 일은, 입사지원시 파악했던 회사의 상세 내용들에 대해서 다시한번 알아가는 과정을 필요로 합니다.
이글을 쓰고 있는 현재 문득 떠오른 생각입니다. ㅡ_-);; 저는 이미 e사에 입사가 확정된 상태에서 i사에서 임원면접 제의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오후에 30분간의 인성검사 후에 임원 면접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 글이 포스팅 될 때즈음 이면, 면접을 보고 왔겠군요. 저는 너무 늘어진 마음을 가진 채로 i사에 대한 회사정보 학습 과정을 하지 않았네요. OTL.... 사력을 다해서 먹잇감을 노리는 치타의 모습을 본받아야겠습니다.

  면접 동안에 받을 예상 질문을 선별하여 거기에 대한 자신의 답변을 준비합니다. 입사하는 부서나 담당하는 업무에 따라서 질문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기본적인 내용들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겁니다. 제출한 서류(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해서 신상과 관련된 질문들이 주어질 것이고, 현재 상황 속에서 업무와 관련된 뉴스들에 대한 이야기, 회사에 대한 질문 등등을 고려하시면 되겠습니다.

  거울을 보면서 자신에게 최면을 거십시오.
  '나는 이 회사에 들어가고 싶다! 나는 이 회사에 들어가고 싶다! 나는 이 회사에 들어가고 싶다!'
 
  복장은 깔끔한 스타일을 유지하면 되겠습니다. 회색계열보다는 검정색 계열이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자신의 스타일을 잘 모르겠으면, 알고 있는 지인과 함께, 혹은 연인과 가도 좋고, 매장에서 점원에게 도움을 요청해도 좋습니다. 자신이 자신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스타일과 다를지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의 안목에 맞겨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
  저도 이번 면접을 위해서 30만원대로 해서 정장부터 바지, 셔츠, 타이까지 한벌 맞추었습니다. @_@)b

  면접장소에는 면접시간보다 적어도 30분이상 먼저 도착하십시오. 면접시간에 맞추어 허겁지겁 면접장소에 가게 될 경우에는 빠듯한 시간때문에 나도 모르게 조급함이 생겨나게 되고 긴장을 하게 됩니다. 면접장소 근처에 있는 커피숍이나 편의점에서 음료수 하나 마시면서 차분하게 면접을 위한 최종 리허설을 머릿 속에서 실행해봅니다.

  회사에 10분전에 연락하고 면접장소에 대기하세요. ^^ 기본이지만, 기본을 지키는 게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10분 전에 도착해서 회사 분위기도 살피고 다시한번 마음을 가다듬습니다. 자리가 여러개일 경우에는 앞자리 중앙쪽에 앉으세요. @_@)> 단체 면접장에서 대기해야할 경우에, 그곳에 있으면 사람들의 이목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면접 장소나 분위기는 회사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확실한 답변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면접관의 질문에는 급하게 답변하기 보다는 2~3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난 뒤에 답변을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곤란한 질문에 욱하고 답하는 모습은 감점요인이니까 말이죠. 침착하고 논리정연하게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요지를 뚜렷하게 해서 답변하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면접과 관련된 다양한 조언들이나 이야기들이 있으니까, 정보 검색하는 것을 아끼지 마세요!! ^^


  • 먼저 입사지원을 한 회사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숙지하라. 중요합니다.
  • 자신에게 그 회사에 입사하고 싶다는 암시를 걸어라.
  • 깔끔한 복장을 갖춰라.
  • 면접 장소 부근에 30분 전에 도착하여 준비하라.
  • 면접 장소에는 10분전 도착하라.
  • 항상 침착하고 논리정연하게 자신의 의견의 요지를 뚜렷하게 답변하라.


  요 정도가 건방진 초짜 신입 허니몬이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은 면접요령입니다. ^^; 면접은 많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양한 면접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익숙해지게 되면 면접에 대한 긴장감도 해소되고 갑작스런 변화나 답변에 능동적이고 적합하게 반응할 수 있게 될 겁니다.

  면접, 그리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

  면접의 핵심은, 회사를 대표하는 면접관에게, 자신을 뽑으면 회사에게 많은 이익이 생길 수 있다는 것, 자신의 상품성을 알리는 것입니다. 이 회사에 들어오고 싶다는 강한 의지와 열정을 보여주시면, 당신의 면접 성공률은 점점 향상될겁니다.

  긍정적이고 활기찬 마음을 자신의 안에 가득 채울 수 있다면, 당신은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가 있습니다!!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물병편지
  • 집으로 가는길!! 가평지나 청평가는길 많이 막히는군요..^^;;(me2mobile 잇힝!! ㅡㅅ-)> 역시 밤늦게까지 있다가 달리는 것도 괜찮은 듯!!)2009-09-13 17:05:34
  • ㅡ_-);; 이제 동네피자는 그만먹어야겠다… OTl… 입맛만 버렸어… 꺄울…(ㅡ_-); 맛있어서 먹는 것이 아니라, 배를 채우기 위해 먹는다. 누릉지나 끓여 먹을걸...)2009-09-13 20:27:08
  • 우욱… 어제 너무 달렸더니… 아직도 속이 울렁울렁… @_@);;(ㅡ_-)> 친구들 오랜만에 만났다고 매우많이 달려버렸네요.)2009-09-13 20:29:15
  • 내가 찍은 사진들은… 리터칭 그런거 전혀 없다. ㅡㅅ-)b 오로지 리사이징뿐이다!!(남자라면 리사이징!!)2009-09-13 21:05:56
  • SBS에서 '매력 DNA' 라는 내용으로 해서 호감을 느끼게 되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특징에 대해서 나왔다. 그들은 자신의 뇌구조적 특징에 맞는(적성에 맞는) 일을 하면서 즐겁고 활기넘치는 모습을 항상 보여주기 때문에, 그 모습에 사람들이 호감을 느낀다고 한다.(매력발산, 반짝이는 눈동자로 승리를 향해 가는거다!! ㅡ_-)b 이제 불꽃 슛만 던지면 되는건가!?)2009-09-14 01:00:02
  • 나도 오늘 밤은 쉽게 잠들기 어렵다.(me2mobile 뽀송한 피부를 위해서는 자야하는데..)2009-09-14 01:29:30
  • 책은 역시 좋은 수면제이기도 하다..ㅎㅎ졸려와..(me2mobile 훗훗 졸리닷!!)2009-09-14 01:47:24

이 글은 허니몬님의 2009년 9월 13일에서 2009년 9월 14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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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ihoneymon@gmail.com 안녕하세요, 꿀괴물 입니다. ^^ 멋진 비행을 준비 하는 블로그 입니다. 만능형 인간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달콤살벌한 꿀괴물의 좌충우돌 파란만장한 여정을 지켜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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