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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몬의 IT 이야기/안드로이드OS 이야기
  • 캬… ㅡ_-); 디자이어 공구를 보니까… 디자이어로 바로 옮기고 싶다는 욕망이 부글부글 피어오르는군요. 크흐!!(디자이어라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디자이어. 넥서스원. 버틸 수 있을 떄까만 버텨보자. // 미투도 후다닥 성장해서 국내에서 출시되는 스마트폰의 기본탑재되는 영향력을 끼치면 좋겠네요.) 2010-05-11 08:49:23
  • 미투데이로 '디자이어' 검색 결과 // 나쁘다는 평보다는 좋다는 평이 훨씬 높다. ㅡ_-); 사고 싶다는 욕망이 피어오른다. 크흐… 이 끓어오르는 욕망이 흘러넘치면, 항상 그러했듯, 나의 빛나는 카드를 꺼내어 지르리…!? 오잉?(HTC 디자이어, 미투데이 검색 결과, 좋다는 평, 오늘 나온 디자이어의 문제는 삼송의 갤러그A 문제를 덮기 위한 파도타기라는 설!! ㅎㅎ. 살까!? 디자이어에 대한 낭설... +_+) 나의 기우!! 지름신이 오려한다!!) 2010-05-11 17:55:40
  • 오늘, 근처에 있는 T 샵에 갔다. 물었다. “디자이어 있어요?” “현재 보여드릴 것은 없고, 가입은 하실 수 있습니다.” “됐어요.” 하고 나왔다.(SKT 디자이어, 출시 하루만에 사용자들의 불만이 쏟아졌다는 폰, 구경하고 싶었는데. OTL...) 2010-05-11 21:58:29
  • 미투나 트윗만 한다고 보면 저의 사용패턴으로는 500메가도 많이 남겠네요. ㅎㅎ // 디자이어까지 사게 되면 더욱남겠어용… ㅡㅁ-)(나름 출근길에 오며가며 사용해도 넉넉히 남는 데이터 사용량 허니몬 아이폰 me2mobile) 2010-05-12 07:54:22
  • 오늘은 SKT 대리점 아무 곳에나 드가서 디자이어 2 년 약정에 올인원 45으로 번호이동하면 얼마인지 물어보자꾸나.(HTC desire. 사고픈 욕망이 충만한 오늘!! me2mobile) 2010-05-12 18:57:56
  • 흠.. 손에 쥐어본 디자이어는… 손에 착 감기는군요.. 아이폰의 반들반들한 뒷면보다는 맘에 들어요. 2 년 약정에 7 만원이라니..!! ㅡㅅ-)ㅋ(두군데 더 들려보고 온라인으로 구매해야할 듯..? me2mobile me2photo) 2010-05-13 12: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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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월간 요금에 가입비 + 유심비 등이 합쳐져서 7만원 정도 나오고… 4개월 지나면 59500원 정도까지 내려가더군요.
    흠.. 손에 쥐어본 디자이어는… 손에 착 감기는군요.. 아이폰의 반들반들한 뒷면보다는 맘에 들어요. 2 년 약정에 7 만원이라니..!! ㅡㅅ-)ㅋ by 허니몬 에 남긴 글(디자이어 오프라인 가격 : 현재는 초반 4개월 7만원정도씩... 4개월 후 59,500원으로 하락. 2년 약정) 2010-05-13 13:11:03
  • dhcompany7 // 안그래도!! 오늘 퇴근길에 지르기로 결심했어!!! 캬캬캬캬
    4개월간 요금에 가입비 + 유심비 등이 합쳐져서 7만원 정도 나오고… 4개월 지나면 59500원 정도까지 내려가더군요. by 허니몬 에 남긴 글(오늘 퇴근길, 나는 ㅡ_-);; 디자이어를 지르겠다며 욕망에 빠져 소리 질렀다. ㄷㄷㄷ) 2010-05-13 14:35:48
  • 저도 디자이어 질렀습니다.(HTC Desire 욕망에 빠져들다 me2mobile me2photo) 2010-05-13 19: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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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용물은 심플하죠??(디자이어 개봉기 me2mobile me2photo) 2010-05-13 19: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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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 초보가 이런 거 올리는 거라죠?? 아이폰 미투앱 업글 기념 영상 첨부(디자이어 간단히 돌리기 me2mobile me2video) 2010-05-13 19:51:54

  • 앞으로 이렇게 하고 다니겠는데요… OTL? 그나마 디자이어는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으니까 이렇게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을 동시에 충전하는 일은 없겠죠. ㅎㅎ. 일단은 뭔가 가슴이 뿌듯한!! 욕망의 실현!! +_+)b(아이폰, 디자이어, 충전중, me2photo) 2010-05-13 20: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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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이어를 하는데 문제를 일으킨 싱크 프로그램(HTCSync)이로군요. OTL… 우분투에서는 어차피 쓸일 없는… 흠, 오늘 집에가서 ADT랑 연동을 시켜봐야겠습니다. >ㅅ<) 즐거운 밤이 될 것 같아요. 후후훗…(디자이어, 이동 디스크로 접근한 메모리, 기본 Micro SD 8기가 제공 me2photo) 2010-05-13 20: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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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튠즈를 거치지 않고 이동 디스크로 접근하는 부분은 마음에 드는군요..(안드로이드 디자이어 음악 연주 이동 디스크 인식 me2mobile me2photo) 2010-05-13 21: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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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흠… 아이폰처럼 자연스런 화면 이동은 안해주는군요. ㅎㅎ 가로보기와 입력도 반시계방면으로만 하는군요. 흠(me2mobile 안드로이드 디자이어 가로쓰기 웹 인풋에 대한 처리방법 // 스마트폰 초보자에게는 아직 어려운 폰.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는 메뉴얼도 영어임) 2010-05-13 21:44:02
  • 오늘 저녁에는 우분투와 디자이어를 연동시키면 하루가 끝날 것 같군요. ㅎㅎ 내일은 회사에서 정기적으로 하는 해안도로 걷기 워크샵을 떠납니다.(흠!! ㅎㅎ 안드로이드용 미투앱이 언능 나오면 좋겠군요. me2mobile) 2010-05-13 22:21:20
  • 디자이어에서 마음에드는 건 터치할 때 느껴지는 진동감… ㅎㅎ 오락실가서 타임 크리시스 하는데 진동모터 고장난 총으로 쏘는 느낌의 아이폰과는 다르다. ㅎㅎ 묵직한 진동감!!(디자이어 사용기, 묵직한 진동감... me2mobile) 2010-05-13 22:56:11
  • 직원이 이전 휴대폰의 휴대전화 주소록을 옮겨준다는 거, 그냥 됐다고 하며 카페에서 구글계정으로 동기화 했다. It's simple!!(디자이어 사용기, 구글을 통한 메일 주소록 캘린더 연동!! me2mobile) 2010-05-13 22:59:03
  • 소시의 쿠키폰… 이라… 가서 봤는데 ㅎㅎ 남자가 들고 다니면 위험한 폰…(me2mobile 안드로이드 디자이어 가로와 세로의 입력방식이 좀 크게 차이난다. 가로로 쓸때의 버튼은 큼직하니 마음에 듬) 2010-05-13 23:24:15

이 글은 허니몬님의 2010년 5월 11일에서 2010년 5월 13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허니몬의 IT 이야기/안드로이드OS 이야기
참고문헌 : http://developer.android.com/guide/developing/device.html

1. USB 디버깅 모드 설정
안드로이드 -> Home -> 설정 -> 응용프로그램 -> 개발 -> USB 디버깅(체크표시)


1. /etc/udev/rules.d/51-android.rules 생성

#sudo gedit /etc/udev/rules.d/51-android.rules
SUBSYSTEM=="usb", SYSFS{idVendor}=="0bb4", MODE="0666"


입력 후 저장
# chmod a+r /etc/udev/rules.d/51-android.rules
# sudo /etc/init.d/udev restart
    으로 USB Device를 다시한번 실행시켜 주자. 
# adb devices 실행
-> 인식여부 확인
인식 안될경우 : 
# lsusb 

위의 그림에서 보면 12B9WE630012 가 내 폰의 장치일련번호 이다. 

안드로이드의 디버깅툴을 실행키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다.

1. 안드로이드 SDK 설치 위치에서 ./tools 에 있는 ddms 를 실행시키는 방법
# ./ddms

2. 이클립스에서 Perspective 에서 DDMS를 실행시키는 방법

두 가지 중 편한 방법으로 하면 되겠다. 

아직 안드로이드 개발과 관련된 부분들에 대해서는 나도 알아가야할 것들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하나씩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해갈 예정이다. 우선은 많이 사용해보고 이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허니몬의 IT 이야기/IT 트랜드
  • 아이폰 개통을 위해 대기중… 요금제 = 쇼표준+스마트500 + 쇼케어… 25000+ 2년약정할부 25000원… 대략 월 5만 5천원…(me2mms me2photo) 2010-05-02 18: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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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 아직 개통도 안된 아이폰에다가 미투데이부터 설치하고 있다… ㅡ_-);;(나도 미투중독!?) 2010-05-02 20:35:49
  • 오즈폰(압력식)을 써오던 습관으로는 아이폰 쓰기가 낯설어지는구나. 오즈폰은 주로 손톱으로 톡톡톡 했는데, 아이폰은 그게 안된다. 엄지손가락 끝으로 툭툭 건드렸었는데, 그게 안되니까… 불편하다고 생각된다.(아이폰 입문기, 왼손으로 쥐고 오른손 검지손가락으로 해야한다는 것이... 나한테는 불편함으로...) 2010-05-02 21:08:54
  • 크아… ㅡ_-); 음악 정리하는 것도 일이네…(요즘 곡은 있지도 않지만... 흠) 2010-05-02 22:12:30
  • 아이폰의 터치는 접촉면의 중심으로 인식을 하는군요^^ 뭐 책보면서 다행이 배울 필요가 없어 다행입니다.(아이폰 유명 앱들 받아봐야지 me2mobile) 2010-05-02 22:45:19
  • 종료할때 twtkr 어플은 읽고 있던 글에서 저장되어 종료되는 반면 미투는 모아보는데서 현재 정보를 불러 오는 군요.(타임라인에 대한 생각 미투와 twtkr me2mobile) 2010-05-02 23:02:33
  • 우분투에서 아이폰 인식해서 안에 담겨있는 음악 리스트를 쭈욱 보여준다. 그리고 그 음악들을 선택해서 재생도 할 수 있다. ㅡ_-);; 이런 걸 만드는 양반들 참 대단하다.(우분투 10.04 ubuntu rhythmbox iPhone 인식, 음악 연주d me2google me2photo) 2010-05-02 23:20:13

    me2photo

  • 지금 내 노트북에 사용하고 있는 OS는 Ubuntu 10.04 64bit 입니다. ㅠㅅ-) 크게 아쉬운 점은 없는데…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flash player가 정상적으로 설치가 되질 않아요. 그래서 여기저기서 불편함이 야기되네요. 잇힝~~(내 노트북 OS, Ubuntu 10.04, flash player, 64bit 버전, 정상설치가.. 안된다.) 2010-05-02 23:25:26
  • dhcompany7 부러우면 지는거쥐!!ㅋㅋ 조금 다른 궁합. 리눅스와 아이폰!!(me2mms me2photo itunes 를 쓸 수 없지만, 우분투도 아이폰을 품었다?) 2010-05-02 23:31:36

    me2photo

이 글은 허니몬님의 2010년 5월 2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허니몬도 드디어 아이폰 유저가 되었습니다. ^^; 위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이번에 출시된 우분투 10.04 Lucid Lynx는 아이폰에 담겨있는 음악을 불러들여와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두었습니다. 6개월에 한번씩 출시를 하면서 정말 많은 발전을 보여주는 진화하는 OS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설치도 간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큰 계획은, 곧 SKT에서 나올 HTC 디자이어(Desire)를 구매해서, 안드로이드 앱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것입니다. ^^; 아이폰에서 인기있는 앱들의 기능들을 분석해서 안드로이드에서 비슷하게(거기에 제 개인적은 편의기능을 추가할 수 있으면 더욱 좋구요) 돌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ㅎㅎ. 

뒤늦었지만 아이폰에서 인기를 끄는 프로그램들을 분석하는 코너도 만들어볼까 합니다. 
허니몬의 IT 이야기/리눅스 이야기, 우분투

우분투(Ubuntu) 10.04 LTS Lucid Lynx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이번 버전의 특이사항이라면, Ubuntu One Music Store 와 소셜 클라이언트인 Gwibber를 기본 내장하고 있습니다. Gwibber에서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 서비스에 연결을 쉽게 할 수가 있군요. ^^





제가 설치한 버전은 64bit 버전입니다. 
9.10 에서는 별도의 그래픽 설정을 해줘야 화면효과를 제대로 쓸 수 있었는데, 10.04 버전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아도 자동인식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사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건, 파이어폭스에서 플래시 10버전이 정상적으로 지원되지 않는다는거... 방법을 찾아보고는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

우분투와 관련한 새로운 것들이 나타나는 대로 바로바로 +_+)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허니몬의 IT 이야기
내가 생각하는 아이폰의 앱스토어는 '레드오션' 혹은 그 이상.

출처 : http://urin79.com/zb/1847912

  아이폰의 앱스토어에서 개인 개발자가 수익을 이룰 수 있는 시장은 거의 죽었다고 생각된다. 이미 많은 업체들에서 앱스토어의 성공신화에 눈이 멀어서 그곳에 뛰어들었기 때문에 개인개발자는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 없어졌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할지도 모르겠다.

  흔한 말로 피터지는 ‘블러드 오션(Blood Ocean)’이 된 것이다. 우리나라는 ‘레드오션’을 보다 더욱 살벌한 바다를 가지고 있다. 이런 이유 중 하나는 대기업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대기업은 중소기업이 수익을 갖게 되는 것을 눈꼴시어하는 콩쥐엄마 같은 성격의 거대한 생명체이다. 개인 개발자들에게 약간의 수익과 꿈을 안겨주던 시장에 죽자고 달려든다. 개인과 기업은 결국 대결 자체가 이루어질 수 없는 체격차이를 보인다. 아이폰의 국내 출시와 함께 크게 데인 대기업들은 아이폰이 가지는 매력에 빠져서 달려들고 있고, 개인 개발자가 잘못 기웃거리다가는 ‘저작권 위반’ 등의 법적인 제재를 당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 기업은 피도 눈물도 없다.


  아이폰의 앱스토어에 이어서 떠오르고 있는 것이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이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마켓은 '수익성'을 찾아보기 힘들다. 왜냐하면, 구글은 안드로이드 앱을 통해서 수익성을 얻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들은 수많은 안드로이드 폰이 쏟아져 나와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들이 인터넷에 접속할 때마다 자신들의 검색 사이트를 거쳐가길 원할 뿐이다. 많은 사람이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할수록 들은 '땡큐!!'할 뿐이다.

  우리나라에서의 한글이란 언어의 장벽은 해외 기업들의 진입을 어렵게 만드는 요소이다. 우리나라에 진출해있는 IT관련 대기업들도 이런 언어의 장벽 때문에, 국내의 대기업인 삼성, LG, SK, KT 등에게 밀리는 상황에 처해있다고 볼 수 있다.

  이들 대기업들은 국내의 어떤 분야에서건 수익을 생길 수 있는 틈새시장이 확대가 되면 거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틈새시장을 꿀꺽 삼켜버리는 거대한 먹깨비같은 존재들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대기업의 이런 개걸스런 식성에 의해 생명력을 잃고 사라지는 상황을 겪어왔고 앞으로도는 이런 모습도 쉽게 볼 수 없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대기업이 뒤덮은 척박한 토양에서는 벤처 혹은 중소기업이 자라날 가능성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소나무가 많다. 인공조림(사람이 임의적으로 나무를 솎아내기 함)에 의해서다. 자연적인 상태에서는 침엽수와 활엽수의 성장속도는 현격한 차이가 난다. 넓은 입을 가지고 있는 활엽수가 광합성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성장속도가 빠르다. 실제로, 우리나라 양양지역에서 발생했던 산불로 인해 불타버린 숲이 다시 자연복원 되는 과정에서 참나무과의 활엽수들이 월등한 성장세를 보였다. 그 전까지만 해도 그곳에는 소나무가 많은 지역으로 유명했다. 소나무는 자신의 잎을 자신의 주변에 흩어놓아 다른 식물들이 자라나는 것을 철저히 차단한다.
  우리나라 대기업은 이런 소나무같다. 자신이 모든 양분을 흡수하기 위해 어린 나무들이 자라나지 못하도록 독기를 내뿜는 집단인 것이다. 요즘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삼성을 생각한다"를 통해서도 국내 대기업이 가지는 비도덕성에 대해서는 진저리를 칠만하다.

안드로이드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미 많은 구인광고란에서 안드로이드 개발자를 원하고 있다. ㅡ_-); 그런데 이런 구인 풍경은 한편으로는 우습다. 안드로이드는 새로운 플랫폼이다. 비록 자바와 XML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자바 개발자들이 손쉽게 진입할 수 있는 개발환경이라 하더라도 그와 관련한 경험을 가진 개발자는 현재 그리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그런데, 기업은 안드로이드 개발경험을 가진 개발자를 원한다. 자신들이 먼저 안드로이드를 이해하고, 가능성 있는 개발자들을 양성할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것일까?
  이런 이야기를 하면, 기업에서는 말한다.
  '그렇게 개발자를 키워놓으면 다른 곳으로 가버린다.'
  그런 말을 할만도 하다. 개발자들은 조금더 나은 처우를 해주는 곳을 향한다. 그것은 월급쟁이의 삶을 살아가는 근로자라면 당연한 것이다. 그런 이직을 막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는가? 벤처회사이고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있는 회사가 직원에게 가능성을 보여준다면, 그들은 '이직'할까? 개발자도 사람이다. '의리'도 있다. 그런데도 옮기는 데에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기 바란다.

  이야기가 잠시 다른 곳으로 흘렀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를 비롯한 스마트 폰을 대상으로 하는 앱스토어를 향해 많은 이들이 돌격하고 있다. 마치 서부개척시대 골드러쉬를 하듯 눈에 불을 켜고 황금빛 광물을 찾아 질주하고 있다. 그들 중에는 굉장히 조직적이고 포악한 무리가 있다. 그들은 경쟁상대를 하나씩하나씩 척살해 나아갈 것이다. 대지는 피로 물들고 낮은 곳으로 흘러들어 거대한 바다를 이룰 것이다. 그리고는 피로 물든 대지에 먹음직스런 과일을 맺는 채소와 과수를 심을 것이다.

'블러드 오션(Blood Ocean)'

출처 : http://izzizzi.net/tt/77?TSSESSION=6b4736853dfc952569b9c24263d3bd76



  개인 개발자들의 피가 흘러들어 붉은 바다가 생겨나지 않기를 바란다. '블러드 오션'의 출현은 한국 IT의 죽음의 징조와도 같다. 우리나라 IT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개인 개발자들이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해야한다. 그래야 그 환경 안에서 새로운 사업을 꿈꾸며 벤쳐 기업들이 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50억년전 태초의 지구에서 우연한 현상에 의해 단백질이 생성되고 이 단백질을 바탕으로 단세포, 다세포, 수중 생물에서 지상 생물로 태어날 수 있었던 것처럼, 개인 개발자의 자생환경은 태초의 지구와 같다고 할 수 있다. 벤처기업이라는 생명체로 진화하기 위한 환경을 잘 육성했으면 좋겠다. 내 개인적인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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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ihoneymon@gmail.com 안녕하세요, 꿀괴물 입니다. ^^ 멋진 비행을 준비 하는 블로그 입니다. 만능형 인간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달콤살벌한 꿀괴물의 좌충우돌 파란만장한 여정을 지켜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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