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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드림성공노트

Mr.Blog...

블로그씨는 아침에 우연히 듣게 된 노래는, 그만하려해도 무의식 중에
하루종일 흥얼거려요~ 여러분도 나도 모르게 하는 행동이 있으세요?


나도 가끔 그런 때가 있다.

거리를 스쳐가는 누군가가 콧노래로 흥얼거린 노랫자락...

그 끝을 잡고... 일을 하다가 흥얼거리는 내 노래소리는 그 뒤를 잇고 있다. ^^;;

이런 내 자신을 보면서 '허걱!'이란 감탄사를 절로 내 지르며 피식 웃는다.

아마... 나는 그와 그 노래를 공유하고 있는 것일 것이다.

후후후후~!!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드림성공노트

[동아일보]
《평소 자신의 외모가 ‘2%’ 부족하다는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아나운서 지망생 정모(24·여·S대 4학년) 씨. 취업철을 맞아 고민 끝에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를 찾았다. “아나운서 분위기가 나게 얼굴을 바꿀 수 있을까요?” 정 씨의 막연한 질문에 의사는 선뜻 ‘공식’과도 같은 답을 내놓았다. 아나운서는 짧은 커트 머리 스타일이 잘 어울려야 하기 때문에 광대뼈와 턱뼈를 줄이는 안면 윤곽수술이 필요하다는 것. 의사는 정 씨에게 “옆에서 봤을 때 코가 좀 낮아 보인다”며 코를 약간 높이는 수술도 고려해 보라고 덧붙였다. 원하는 일자리를 구하기가 힘들어지면서 취업 희망 업종의 특성에 따라 얼굴의 특정 부위만을 고치는 맞춤형 성형수술이 늘고 있다. 박상훈 성형외과 원장은 “아나운서, 항공사 승무원, 호텔 직원, 연예인처럼 첫인상이 중요한 직종의 취업 희망자들이 맞춤형 성형수술을 많이 받는다”며 “희망하는 직업이 대체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많은 성형외과가 일종의 기본 공식을 토대로 시술한다”고 전했다.》

○ 희망직업 따라 성형수술 내용도 다양

정 씨처럼 취업을 위해 성형수술을 택하는 사람 중 상당수는 자신이 지원하는 직종에 어울리는 얼굴을 갖기를 원한다. 해당 직종의 ‘전형적인 얼굴’을 갖춰야 입사시험 면접에서 점수를 조금이라도 더 따는 데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성형업계에서는 단순히 예뻐지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던 기존의 ‘인조미인’과 차별화된다는 의미에서 이들을 ‘생계형 성형미인’으로 부르기도 한다. 취업용 성형이 증가하면서 첫인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얼굴 흉터를 없애고 사각턱이나 튀어나온 광대뼈를 축소하는 수술은 이제 성형외과에서 기본으로 통한다.

항공사와 호텔업계는 깔끔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올백 머리처럼 이마가 완전히 보이는 헤어스타일을 선호한다는 게 중론. 이에 맞춰 항공사 승무원과 호텔리어 지망생들은 눈, 코 성형보다는 동그랗고 적당히 넓은 이마와 갸름한 턱을 만드는 안면 윤곽수술을 많이 받는다.

아나운서 지망생들에게는 얼굴이 작아 보이게 하는 수술과 코를 약간 높이는 수술이 인기다.

연예인 지망생에게는 ‘높고, 크게’를 기본 원칙으로 삼아 뚜렷한 이목구비와 섹시미를 강조한다. 코 성형은 평균 3∼4mm를 높이는 게 통례지만 연예인 지망생들은 5∼5.5mm까지 키운다. 도발적인 느낌이 들도록 눈도 크게 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 기업체의 취업 희망자들은 부드럽고 편안한 인상을 주는 데 주력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강한 인상을 주는 주걱턱이나 사각턱, 튀어나온 광대뼈를 축소하고 반듯하게 이마를 넓히는 수술이 인기라고 한다.

○ 해외취업자-중년 세대도 성형 관심

해외 취업을 염두에 두고 있거나 유학을 준비 중인 사람들도 성형외과의 주요 고객이다. 이들은 현지인(주로 백인)과 비슷한 외모로 바꾸는 수술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 유학생 김모(18·여) 양은 2년 전에 쌍꺼풀 수술을 받았지만 올여름 한국에서 다시 쌍꺼풀 라인을 키우는 수술을 받았다. 김 양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현지 학생들의 텃세가 심해져 되도록 그들과 다르지 않다는 이미지를 주려 한다”며 “내년 여름엔 가슴 확대 수술을 받는 것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40대 이상의 중년 세대 중에도 사회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회춘 성형’을 택하는 이가 늘어나는 추세. 주름 및 처진 눈꺼풀 제거와 꺼진 볼에 지방 주입하기가 대표적인 중년용 성형수술.

외국계 금융사 간부인 김모(49) 씨는 조만간 얼굴의 주름과 처진 눈꺼풀을 제거하는 성형수술을 받을 계획이다. 김 씨는 “업무상 사람들을 많이 만나야 하는데 젊어 보일수록 상대방에게 ‘자기관리를 잘하는 사람’이란 이미지를 주고 사회생활에서 자신감도 커질 것 같아 성형수술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드림성공노트
[MONEY] 20대여, 독해져라

[중앙일보 고란] 오래 사는 게 '위험'인 세상이다. 평균 수명은 늘어만 가는데 은퇴 연령은 빨라만 진다. 55세까지 일한다 쳐도 은퇴 후 수입 없이 30년은 더 살아야 한다.

억대 연봉자라면 모를까, 웬만한 월급쟁이들은 당장 생활에 허덕인다. 그렇다고 요즘 세상에 늙어서 자식에 기대겠다는 바람은 시대착오적 망상이다. 20대부터 재테크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다.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준비해야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다.

◆아껴야 잘 산다=보통 20대 중.후반이 돼서야 직장을 잡게 된다. 부모에게 용돈만 타 쓰다 처음으로 돈을 만지게 되는 시기다. 갑자기 수입이 늘어나니 헤프게 쓰기 쉽다.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무조건 아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출이 통제되지 않고선 목돈을 만지기 어렵다는 것이다. 계획적인 소비 습관을 위해 신용카드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우리투자증권 양해근 과장은 "아예 신용카드를 쓰지 마라"고 충고한다. 현금영수증 제도의 정착으로, 그간 받아왔던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은 효용성이 떨어졌다.

내 지갑에서 돈이 나가는 걸 봐야 돈 귀한 줄 알게 된다.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매달 투자액은 최소 월급의 절반이다. 하나은행 백미경 지점장은 "최소 70% 이상, 용돈만 제외하고 전부 저축하라"고 말할 정도다.

이렇게 무작정 아끼고 저축하자니 힘든 게 사실이다. 일단 저축에 재미를 붙이자. 만기 비율을 다양하게 맞춰, 적은 금액이라도 예.적금이나 펀드 등을 여러 개 가입하자. 아껴 뭐하나 싶을 때마다 만기가 돌아온 적금.펀드가 심신을 달래 줄 것이다.

월급 날짜에 맞춰 자동이체를 신청하는 것도 방법이다. 월급에 손 대기 전에 저축.투자를 위한 돈은 미리 떼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는 과감하게=20대 재테크의 최대 목표는 목돈 마련이다. 종자돈이 있어야 앞으로 더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선 확정금리상품에 의존하면 안 된다. 적극적인 자산운용을 할 필요가 있다. 우리은행 박승안 팀장은 "해외펀드를 포함한 주식 간접투자 상품에 60%를 투자하라"고 말한다.

심지어 70~80%까지도 괜찮다. 20대는 남은 투자기간이 길고, 설령 실패하더라도 만회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 구체적으로, 필요할 때마다 돈을 넣고 뺄 수 있는 상품으로는 은행 예금보다 이자를 더 쳐주는 증권사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을 이용한다. 6개월~1년 안에 써야 할 자금이라면 조금이라도 이자가 비싼 저축은행 상품을 선택한다.

5000만원까지는 예금자 보호가 되므로 최악의 경우에도 원금은 보장된다. 2년 이상 묵혀도 좋은 장기자금은 주식형 펀드 등에 투자할 만하다.

이와는 별도로 내집 마련을 위해 청약저축.부금 등 주택청약 상품에 반드시 가입하도록 한다. 보험은 평생 재테크 계획이 차질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해주는 위험관리 차원에서 그쳐야 한다.

◆최선의 재테크는 자기계발='지름신'이 자주 강림하신다는 20대다. 인생의 재무목표를 정하고 하나씩 실천해야 충동적 소비를 줄일 수 있다.

결혼은 언제 할지, 비용은 얼마나 들지 등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야 한다. '왜 돈을 벌어야 할까'에 대한 목표가 분명한 사람은 '어떻게 돈을 불릴 수 있을까'에 대한 답도 쉽게 얻기 마련이다.

여러 수단이 있지만 무엇보다 20대에 가장 중요한 재테크는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수입의 대부분은 이자.배당금 등 수익이 아니라 소득에서 나온다.

능력을 인정받아 '몸값'을 높이는 게 최선의 재테크다. 삼성증권 김재언 과장은 "도서 구입, 자격증 공부 등 자기계발과 같은 투자형 지출은 아끼지 말 것"을 권했다.

고란 기자 neoran@joongang.co.kr
허니몬의 IT 이야기
MS, 고성능 검색기술개발에 관한 연구성과를 발표
Candace Lombardi [200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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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순위나 검색 정밀도 등 신기술개발에 착수한 MS의 연구자가 성과를 발표했다.

MS의 연구자 그룹이 발표한 2건의 연구 논문에 의하면, 특정 콘텐츠의 열람 및 클릭-스루(Click-Though)의 검색 결과에 대한 타당성을 분석하는 MS의 신기술이 검색 순위에 이용하는 알고리즘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했다.

MS 리서치의 Mining, Search and Navigation Group의 유진 아지치타인(Agichtein)은 "현재 이용되고 있는 검색 엔진의 대부분은 콘텐츠에 관한 사용자의 문의와 웹 페이지의 링크 구조를 대조, 그 결과를 리스트로 표시하는, 2개의 접근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우리가 착수하고 있는 개발은 여기에 사용자 자신을 포함시키는 세가지의 접근 방법이다. 이러한 새로운 기법에 의해서 검색 익스피리언스(experience)가 향상한다" 라고 말했다.

8월 6일부터 11일에 걸쳐, 시애틀에서 국제 연차 이벤트 「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s Special Interest Group on Information Retrieval(ACM SIGIR 2006)」가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29번째가 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MS의 연구자와 각 대학의 연구자로 구성된 13개의 그룹이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 이벤트에서 발표된 논문 가운데, 「웹 검색 결과의 우선도를 예측하기 위한 사용자 상호작용 모델 연구(Learning User Interaction Models for Predicting Web Search Results Preferences)는, 처음 검색 결과의 페이지에서 클릭-스루이후의 사용자 행동을 추적하는 신기술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연구자들은, 소정의 페이지에 다수의 사용자가 머물렀던 합계 시간이나, 사용자가 각 페이지의 열람에서 소비하는 평균 시간으로 계산한, 가장 긴 '체재시간' 을 보낸 웹페이지, 도메인내에서 검색된 단어를 보유하는 비율이 높은 페이지에 대한 열람 시간 등의 요소를 응용,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검색 이용자에 의해 클릭된 검색어, 도메인명, 페이지 타이틀, 요점 등에 공통되는 단어의 비율에 연구자들은 주목했다고 한다.

"웹 검색 환경은 원래 잡음이 많지만, '군중의 지혜'를 활용하면, 사용자의 커뮤니케이션 동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우리의 이 방법은 지금까지 사용한 어떤 방법보다도 정밀도가 높고,웹 검색 결과에 있어서도 선택의 타당성을 자동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MS의 연구 그룹은 논문에 기록하고 있다.

같은 연구자 그룹이 발표한 또 하나의 논문에서는, 검색 알고리즘의 개량에서 이러한 사용자의 정보를 이용하는 방법에 관해 논했다. 이 연구자 그룹은 3,000건에 달하는 검색 데이터와 1,200만건의 사용자 상호작용 정보를 분석한 결과를 이용, 이 그룹이 개발한 방법이 웹 검색순위 알고리즘을 31%향상시키는 것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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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몬의 IT 이야기
2006년 7월 23일(일) 오후 2:52 [아이뉴스24]
세상 모든 디지털기기 무선으로 잇는다...블루투스 '맹위'
<아이뉴스24>
휴대폰에서 무선 헤드셋을 구현할 목적으로 시작된 블루투스 기술이 광대역무선통신(UWB) 기술과 만나 그 영역을 디지털 기기 전방 위로 확대시키고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블루투스가 최근 휴대폰, PC, 프린터 등에 내장되면서 급성장하고 있는 것. 음성 송수신 위주의 기존 1.0 버전에서 2.0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기존 단점을 보완했다.

여기에 더 나아가 블루투스 SIG(Special Interest Group)는 3.0 버전에서 UWB와 블루투스를 결합하는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어 이미 5억대 이상 보급된 블루투스 기기와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UWB의 이상적인 결합을 꿈꾸고 있다.

◆블루투스, 헤드셋에서 본격 오디오 기기로 정착블루투스1.0이 처음 등장했을 당시 제공됐던 500Kbps의 데이터 전송량은 일반 전화기 이상의 음질을 구현하기 어려웠다. 때문에 휴대폰의 무선 헤드셋 외에는 사용되지 않았다.

최근 국내 출시되고 있는 블루투스 기기들은 대부분 2.0을 지원하고 있다. 1Mbps 정도의 속도를 갖고 있으며 A2DP(Advanced Audio Distribution Profile)이라는 오디오 전용 프로파일을 제공해 CD 음질 수준의 스테레오 음악을 음질저하 없이 전송이 가능해졌다.

한쪽 귀에 연결하는 이어폰 타입의 디자인 역시 다양하게 변했다. 일반 헤드폰처럼 생긴 블루투스 헤드셋을 비롯해 스피커폰이 지원되는 클립형, 귀 안에 살짝 집어 넣는 새로운 방식의 디자인이 고안됐다.

국내 휴대폰 제조사들은 작년부터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휴대폰을 집중적으로 내 놓기 시작했다. 휴대폰의 MP3 기능이 일반화되면서 스테레오 헤드셋을 지원하는 제품들을 내 놓고 휴대폰과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연결해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휴대폰과 연결할 수 있는 기기는 헤드셋을 비롯해 PC, 프린터, 디지털 카메라 등이 있다.

블루투스 헤드셋 업체인 플랜트로닉스의 관계자는 "블루투스가 2.0으로 버전업한 뒤 세계적으로 사용자가 크게 늘고 있다"며 "스테레오 음악이 가능해 MP3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 구입하는 사용자가 많다"고 설명했다.

◆블루투스2.1 '심플페어링'과 '멀티포인트'로 저변확대블루투스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페어링이다. 페어링은 블루투스 기기끼리의 연결을 위한 절차로 양쪽 기기에서 서로 인증을 거쳐야 한다. 초보자가 하기에는 다소 복잡한 작업이고 휴대폰과 주변기기의 페어링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혼란스럽다.

이런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2.1버전에서는 '심플페어링'을 지원한다.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기기에서 버튼 한번 누르는 것만으로 다양한 주변기기와 페어링을 시도하며 한번 페어링된 기기는 해당 기기가 리셋되지 않는 이상 계속 페어링을 유지해준다.

한번에 여러개의 기기와 연결이 가능한 '멀티포인트' 기술 역시 추가됐다. '멀티포인트'는 하나의 스테레오 헤드셋을 이용해 휴대폰과 MP3 플레이어를 동시에 연결하는 기술이다. 여러개의 장치를 연결할 경우 해당 장치에 따라 적절한 데이터 전송 대역폭을 자동으로 설정해 주기 때문에 동시에 여러개의 기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심플페어링'과 '멀티포인트'는 블루투스 기기를 일반 가전제품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휴대폰을 통화를 하면서 PC와 연결해 데이터를 주고 받거나 프린터와 연결해 카메라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UWB와 만난 블루투스, 세상 모든 디지털 기기의 무선화1Mbps 정도의 느린 속도는 블루투스가 헤드셋 이외의 데이터 송수신에 사용되기에 부적합하다. HD급 이상의 영상정보나 돌비디지털5.1채널 이상의 멀티채널 오디오에 이용되려면 현재 블루투스가 갖고 있는 프로파일로는 구현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구분 블루투스 UWB 지그비(Zigbee)
전송거리 10m 이내 10m 이내 70m 이내
전송속도 1Mbps 200Mbps 260Kbps
블루투스SIG는 블루투스3.0 버전에 UWB 기술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UWB는 블루투스와 달리 대용량 데이터 교환을 위해 만들어진 기술이다. 200Mbps 정도의 속도를 갖고 있는 UWB는 빠른 전송속도로 인해 홈네트워킹의 핵심 기술로 여겨지고 있다.

홈게이트웨이는 물론이고 DVD, 셋톱박스 등의 고화질 영상을 HD급 TV로 무선으로 전송하거나 홈시어터의 다채널 오디오 역시 UWB를 통해 무선으로 전송해준다. 거실에 지저분하게 얽혀 있는 TV나 오디오의 케이블들이 모두 사라질 수 있는 것이다.

PC와 휴대폰, MP3, PMP 역시 UWB 기술을 이용하면 대용량의 멀티미디어데이터를 순식간에 주고 받을 수 있다. 휴대폰에 촬영된 사진이나 동영상을 PC나 PMP로 전송하고 PC에 다운로드 받아 놓은 수백메가에 달하는 영화 한편을 휴대폰으로 간단하게 옮길 수 있다.

블루투스3.0에 포함될 UWB는 UWB만의 기본 기능을 모두 가진 채, 블루투스 하위버전을 지원하는 모든 주변기기와 호환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전 세계에 보급된 블루투스 주변기기는 무려 5억대에 달한다. 이들 기기와 모두 호환되는 것은 물론이고 UWB 규격을 가진 모든 디지털 기기와 연결이 가능해 차세대 근거리 네트워킹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의 한 UWB 관련 업체 관계자는 "블루투스3.0에 UWB가 추가되면서 근거리 네트워킹 시장은 블루투스3.0과 UWB가 주도하게 될 것"이라며 "TV, 오디오부터 시작해 거의 모든 디지털 기기에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삼성전자가 곧 UWB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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