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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몬의 사진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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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 지루함을 떨쳐버리고자 작은 일탈을 시도했습니다. ^^; 오전 교육을 땡땡이 치고 삼성동 COEX에서 열리는 2009 WORLD IT SHOW에 갔습니다. 코엑스에서 한창 공사판이 벌어졌었는데 이제 그게 다 정리되고 coexartium이라는 것이 생겼습니다. 뭐하는 곳인지는... ㅡㅅ-); 잘 모르겠군요. Coex몰은 저에게 낯설은 곳입니다. 전시회가 열리는 대서양홀은 자주 갔지만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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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의 전시장은 1층과 3층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등록 및 입장은 3층에서 부터 시작을 하고 있었습니다. ㅡㅅ-);; 약간 아쉬운 것은 3층부터 전시회 관람을 시작해야한다는 안내가 눈에 띄지 않더군요. A4 크기의 공지가 붙어 있더군요. ^^; 사람들이 몰려올 토요일에 대비해서 그런 공지를 눈에 띄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ㅡㅅ-)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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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어가자마자 눈에 띄는 것은 SK 부스이더군요. 입구 양쪽으로 크게 차지하고 있어서 눈에 먼저 띄더군요. 주된 전시내용들은 여전히 핸드폰과 비비디~ 바비디부~ 정도이더군요. ㅡㅅ-)> 핸드폰으로 자동차를 작동시키는 시연을 보여주더군요. 나름 비싼 월급 받으신 양반들이 머리를 맞대고 떠올리는 것이겠지만, '이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고 너무 몰두한 나머지 소소한 것들을 붙들고 너무 연연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핸드폰에 너무 많은 기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실 사용자들은 그 기능들을 모두 사용하고 있지 않은데 말이죠. 유행(디자인)에 따른 핸드폰 사용 회전이 빠른 것인데 말이죠.

이게 IT 개발자로 일을 하게될 제가 투덜거리면서 하는 말 치고는 ㅡㅅ-);; 눈물나는군요.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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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강력한 자본력으로 전시회장을 넓게 차지하고 계시더군요. ㅡㅅ-)b 하지만, 그다지 실속은 없...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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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1세기는 그린산업(저전력, 친환경, 장기성장)의 시대가 될 건 확실합니다. 유비쿼터스라고 해서 컴퓨터-휴대전화-인터넷-가전기구 등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되어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될 것도 확실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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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다음은 LG 부스 입니다. LG도 부스에 주력상품들을 전시해두었습니다. LCD, LED, 휴대폰, 노트북, 미니 노트북, 데스크탑. ㅡㅅ-);; 생각나는 건 이것밖에 없군요.... 흠... 별다른 건 없군요.... 근데 왜 나 오늘따라 왜 이리 비판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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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한켠에 190만원인가 한다는 프라다폰 2 가 보이는군요. ㅡㅅ-);;
 
 

우리나라 대표 사이트인 다음과 네이버에서 프라다폰2로 찾아본 검색내용입니다. 다음이 광고 수익이 떨어질만 하군요.... 제가 티스토리를 사용하고 있고 건전한 다음을 좋아하는 건 맞지만, 사용자(혹은 수요자)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자세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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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소리를 하자면, ㅡㅅ-);; 쓸데없이 비쌉니다. 명품도 좋지만, 제품에는 거기에 합당한 가격이 붙어야 하는 겁니다. 저걸 사서 사용하는 분이 계시니까, 나온거겠죠? 안그럼 굳이 만들어서 팔지는 않겠죠. 하지만, 저런 제품은 나올 때마다 씁쓸합니다. 디자인과 성능으로 평가받는 것이 아니라, 어디의 디자인을 채용하여 고가!!로 나온다고 광고가 나오는 것은 실용성이 극히 떨어진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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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크리스탈 폰입니다. ㅡㅅ-)> 아래로 내려오는 슬라이드부분이 투명해서 뒤에 글씨가 보이더군요. ㅡㅅ-);; 우리나라의 핸드폰들은 디자인 쪽으로 승부를 거는가 봅니다. 아이폰은 왜 떴을까요? 그것에 대해서 다시한번 고민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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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TV를 전시해놓고 있습니다. FullHD, Full LED, Full LED 제품의 경우 700만원이라고 하더군요. 뜨억... ㅡㅅ-);; 안사요. 그걸 살 바에는 괜찮은 빔프로젝트와 적당한 홈시어터를 사다가 집에서 꾸며서 보겠습니다. ㅠㅅ-) 높아만 가는 가격은 저같은 백수에게는 멀고도 먼나라 삐까뻔쩍 궁전 속 Full LED TV 같은 소리 입니다. 나의 삐뚫어짐은... 점점...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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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시간 대였기 때문에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일부러 이시간대에 찾아간 보람이 있더군요. ㅡㅅ-);; 다만 부담스러웠던 것은 저는 대부분의 제품을 걸어가면서 쭈욱 훑어보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다가 눈에 띄거나 새로운 게 있으면 잠깐 걸음을 멈추고 자세히 보다가 파악이 끝나면 다시 발걸음을 옮기죠. 그렇게 멈춰설 때마다 저에게 설명하려고 드는 나레이터 모델들은 저에게는 부담이었습니다. ㅡㅅ-);; 굳이 설명을 들으려고 온 것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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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부스에서는 신기한 것들이 몇가지 있더군요. YouFree Devloper.
모바일형 퍼스널 SW 플랫폼 개발툴... 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클립스를 기반으로 해서 제작된 개발툴인 듯 했습니다. ㅡㅅ-)> 제가 한창 만지작 거리는 이클립스로 된 개발툴이어서 신기해서 잠시 멈춰서서 지켜보았습니다. 모바일 자바로 구동이 되는 것일까요?(Java ME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JAVAONE 에서 보면 Java ME보다는 Mobility를 관련한 내용의 세미나가 많았고, 이쪽으로 자바의 모바일 개념이 옮겨간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관련한 내용 : http://developers.sun.com/mobil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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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총싸움은 재미나죠. ㅡㅅ-) 가상현실 사격게임 앞에 사람들의 관심이 모여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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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LCD 화면 위에 장착된 카메라가 사진을 찍으면 그 사진을 소프트웨어가 붓터치형식으로 변환하여 출력해주는 시스템입니다. ^^ 한번 찍고 가라고 권유하셨지만 ㅡㅅ-) 모델이 안좋은 관계로 극구 사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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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주변에 많이 생겨나고 있는 가상골프연습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특이하게 가상 도심 속에서 골프를 칠 수가 있더군요. 치시는 여성분 때문이었을까요? 아니면 골프에 대한 관심 때문이었을까요? 다른 부스에 비해서 많은 분들이 모여계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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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기는 KT의 Qook 관련한 전시회장입니다. 오전 시간인지라 아직 장비들을 가동시키지는 않고 있었습니다. 중앙에는 역시나 SK와 비슷한 컨셉의 휴대전화 모바일 관리 시스템... 비슷한 것을 전시해 두고 있었습니다. ㅡㅅ-);;; 휴대전화 모바일 관리 시스템은 지독한 레드오션일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시면 멀리 자동차가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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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되면 이 곳은 사람들로 복적복적 할 겁니다. 많은 나레이터 모델들이 카메라맨들의 플래시를 받으며 포즈를 잡고, 한켠에서는 이벤트 상품을 받으려고 길게 줄을 서겠지요. 아놔... 왜 이리 부정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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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삼성쪽으로 왔습니다. 한켠에는 프린터들과 문서관리 시스템을 전시하고 있더군요. 신도리코나 제록스에 비하면 약간 떨어진다고 할 수 있는 문서관리 시스템이지만, 국산으로서 열심히 힘내기 바랍니다. ㅡㅅ-);; 삼성 프린터들은 설치 드라이버들이 무거워서... ㅠ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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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한산한 전시회장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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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틱은... ㅡㅅ-);; 안보고 왔네요. 흠... 귀차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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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다가 다양한 형태로 LCD(LED일 가능성이 높음)TV들을 달아놓았습니다. 그 아래에는 어여쁘신 나레이터 모델(더 적절한 표현이 있다면 알려주십시오) 세분이 앉아계셨고, 몇몇 카메라맨들이 그분들을 담느라 여념이 없으셨습니다. 그분들, 7월 2일부터 5일 사이에 열릴 오토살롱에 가면 뵙게 되는 건 아닐지 모르겠네요.... 흠... 저야, 이제 오토살롱 갈 생각도 없습니다. ㅡ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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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LG XCanvas  쪽 입니다. 확실히 얇기는 하더군요. LED TV.... ㅡㅅ-); 선도 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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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녀석이 700만원짜리...!! 뜨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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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과연 5대 컨텐츠 강국이 될 수 있을까요? ㅡㅅ-)?
명텐도...를 만들어서는 힘들텐데...
4대강 정비사업을 해서는 힘들텐데....
북핵에 대한 강경대응만으로는 힘들텐데....
그걸 모르니 힘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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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1층으로 고고싱~~ ㅡㅅ-) 그래도 3층에서 1층은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되고 카페트를 깔아놔서 쉽게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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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성화의 일환으로 서울지역 내에서도 구로는 단연 으뜸이라고 할 수 있죠. 떠오르는 한국의 실리콘 벨리 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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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바로 디지털 마포가 붙었군요. ㅡㅅ-);; 우리는 디지털을 참 좋아라 합니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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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교 IT 관련 학과들도 부스를 마련하여 자신들의 기술을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3층 대기업 부스들보다는 이쪽에 있는 부스들이 더욱 실속이 있었습니다. ㅡㅅ-)b 그 젊음과 패기를 높이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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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관심을 끈 업체였습니다. ㅡㅅ-)> 웹서버에 연결되어 웹 소스의 코드의 취약성을 분석하고 버전관리하고 접근자를 통제하는 서비스였죠. 이븐스타(http://www.evenstar.co.kr/)라고 하는 보안 솔루션 개발 회사이군요. 중소기업이 경쟁력은 뭐라뭐라 해도 역시 기술력인 겁니다. ㅡㅅ-)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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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인가 부터 슬슬 보이기 시작한 Real Image 라고 붙은 모니터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터치, 3D, 가상현실과 관련된 주제로 한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여기 보이는 모니터도 마찬가지 입니다. 화면의 해상도는 높은 편은 아니지만, 별도의 3D 안경 없이 입체영상을 즐길 수 있게 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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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치들은 화면에 뿌려주는 영상들을 입체로 작성하여 3D 입체안경을 쓰면 입체감을 살려줄리도록 만든 제품이었습니다. 예전에 SBS에서 빛돌이 관련한 TV 영상을 보여주던 것과 비슷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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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동작을 인식하여 참참참을 하는 로봇입니다. 이 로봇을 제작한 학생이 열심히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ㅡㅅ-)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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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켠에는 작은 무대를 마련하여 음악회를 열어주는 듯 했습니다.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은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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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잠시 보셨던 real image 라고 써있던 모니터에서 뿌려주는 입체영상을 제작하는 기기 입니다. 나란히 설치된 5대(2대 이상이면 입체영상은 구현 가능)로 동시촬영해서 그걸 통합하여 영상장치로 출력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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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이는 사진들이 조금 움직일 때마다 다르게 보이며 입체감을 살려줍니다. 이런 입체처리 영상방식은, 기존의 입체영상처리 기술에 비해서 대용량이 될 겁니다. 5개의 카메라로 촬영을 한다면, 일반 촬영의 5배의 용량이 되겠죠. 이것과 관련해서는 영상압축관리 기술이 고도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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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영상을 만들어주는 또다른 기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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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학교에서 전시하고 있는 수중 조사 장치입니다. 신기하더군요. @_@) 수온, 유속 등을 측정하는 장치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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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로 나오고 있는 세로형 긴 LCD 모니터에 위에 달린 센서를 통해서 스윙의 방향을 파악하여 처리하는 장치였습니다. 예전에 DDR과 펌프 다음에 나온 댄싱기기에서 채용했던 비슷한 방식인 것 같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와 같이 터치나 동작을 통해 작동하는 컨셉의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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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양재에 있는 CJ정보기술교육센터로 돌아가야지요.  이제 이곳 생활도 2개월 남짓 남았습니다. 2개월이 지나면 현업에 뛰어들어서 개발의 일꾼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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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회 관람은 이렇게 끝이났습니다. 이번 전시회의 키워드는 LED, Wireless, Mobile, Design, 3D, Touch, Multi Touch, Green, Ubiquitous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각 대기업들의 신제품은 잘 보았습니다. 하지만, 유혹적인 것은 없군요.... 신혼 박람회에 온 것 같지는 않은데, 그런 느낌이 드는 것은 왜 일까요?
제가 소프트웨어적인 개발품들을 기대하면서 참관했기 때문이겠죠..?

제가 기대하는 것은 멀티터치 기능입니다. 윈도우 7 에서 지원을 한다고 하더군요. ㅡㅅ-); 터치팩을 깔아야만 하는건가요? 그렇다면, 실망인데요~~~

삼성과 LG 의 데스크탑 들에는 윈도우 7 평가판이 설치가 되어있는 녀석들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확실히 깔끔한 UI는 윈도우 XP 이후 추가적인 MS OS는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저에게 유혹적인 제품이었습니다. 얼마나 될지는 기대를 해봐야겠습니다. ㅡㅅ-)> World IT Show 인데... 해외 기업 부스는 왜 볼 수가 없었던거죠?

이번 전시회는 투덜거릴 수밖에 없군요.... 으흑... 심성이 삐뚤어지고 있습니다. ㅠㅅ-)


허니몬의 IT 이야기
뒤늦게 알게된 불여우의 Add-on을 알려드립니다. 이름하야 Cooi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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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녀석을 쓰시려면 불여우가 설치되어 있어야 하는 건 기본이죠. +_+) 아래 링크로 이동하시거나
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addon/5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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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부가기능-전체검색 에서 cooliris 라고 입력하시면 찾아서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

불여우가 조금 무겁기는 하지만, 그걸 커버하고 남는 장점!! 그건

쓸만한 플러그인들을 많이 가지고 있고 필요에 따라서 설치하고 지우기가 매우 용이하다는 거죠. ^^
+_+) 한번 써보세요.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예측불허 허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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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mamchenkov/363542398/

  주말에 아는 동생에게서 설득과 관련된 영상자료를 받아서 보고 있다. 설득의 기법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오늘은 교육과정 마지막 과정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팀을 구성하는 일을 하였다. 1주일 전쯤부터 개별적으로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조를 구성하여 보라고 했다. 경우에 따라서(너무 잘하는 이들끼리 모이거나 다른 조와의 실력배분이 균등하지 못할경우)는 선생님이나 매니저에 의한 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해주었던 상황이었다.


  다른 이들은 어떤 상황이어도 크게 상관이 없었지만, 먼저 팀을 구성한 5명은 자신들이 조정을 받는 것을 꺼려하였다. 다른 조들과의 균형을 맞춰보려고 했지만,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하여 그들이 원하는 대로 진행하려고 했다. 그렇게 될 뻔했다. 하지만 자신의 주장을 과격하게 제시함으로써 결정권자에게 반감을 사게 되었고, 결국 그것은 전체의 불이익으로 돌아왔다.
 
  이론 교육과정이 끝날 때까지 프로젝트와 관련된 일체의 활동을 금지당했다.


사진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emrank/2442192260/

ㅡㅅ-);; 빌어먹을... 사람한테 욕 잘 안하는데... 욕나온다. 울고 싶다 정말.

이걸 다른 이들에게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 생각을 하니 그것도 또 골치 아프다. ㅡㅅ-); 내일 선생님에 의해서 프로젝트 연기명령이 내려질 것이고, 그것이 누군가에 의한 괴씸죄라고... 어떻게 말해야 하지? ㅡㅅ-)?

이기적인 사람들의 모습을 볼 때면, 내가 왜 '반장'을 한다 했을까 하고 후회가 된다.
오늘은 그렇게 후회로 가득찬 오후가 되어버렸다. 휘유우~~~

바다보러 떠나고 싶다.

오늘의 교훈
다른 사람을 설득하고 싶으면,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많이 이야기를 들어주고, 말을 부드럽게 하자.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예측불허 허니몬

   북한과 우리나라의 현재 상황은 휴전협정을 맺은지 55년이 지난 상황이다. 여전히 휴전협정을 맺은 상태라는 것이다. 전쟁이 언제 발발한다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대치상황이다. 군대에서는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한민족이 국토의 허리를 동서로 가르고 남북으로 나뉘어 서로 총부리를 겨누고 언제 전쟁이 발발될지 모르는 긴장감 가득한 일촉측발의 상황을 우리는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런지 벌써 50년이 넘었다.

사진출처 : http://m.betanews.net/bbs/read.html?tkind=6&num=364062(유용원 기자의 군사세계)

남북한이 38도선을 경계로 철책을 동서로 끝없이 두르고, 매일밤낮으로 서로를 살기어린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북한이 극단적인 행동들을 펼치는 것은, 김정일 위원장의 후계자로 김정운씨를 내세우려고 하는 것과 더불어서 대북정책을 바꾸려는 오바마 미대통령과, 대북정책을 강경노선으로 바꾼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시위인 것으로 보인다.
  전 부시 미국대통령에게 충성을 다하려던 이명박 대통령은 그가 재임에 실패하고, 검은 피부의 오바마 대통령이 선출되면서 대미정책에 대해서 큰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ㅡㅅ-)> 현재까지 이렇다할 대미관련보도가 없는 것을 보면 그렇게 짐작된다. 그도 그럴 것이, 부시 전대통령때 싹싹하게 굴던 모습을 지켜본, 오바마 현대통령에게 멋쩍을 수밖에 없는 것이 지금 상황이기도 한 것이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이전 정부(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에서 취해오던 햇빛정책적인 친북정책에서 벗어나 강경한 대응을 펼치고 있다. 개성공단 투자비 누적 1조 4천억(관련기사 - 한국일보 : 개성공단 투자금 1조 4천억원 묶이나)이 넘는 비용이 그대로 날아가버릴 상황이 되었다. 서서히 가까워지고 있던 이웃이, 기업 CEO 출신 가장이 오면서 으르렁 거리는 사이로 변해버린 것이다. 개성공단에서 중소기업들이 철수를 시작하고 있다고 한다(관련 기사 - 구글_개성공단 철수 관련 기사). 남북관계는 극단적으로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50년만 꾸욱 참고 기다려도, 자연스럽게 체제가 붕괴되고 통일이될 수 있는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기업인 출신의 대통령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경계의 눈빛을 보내야 할 것 같다. 그가 내놓는 정책들은 하나같이 근시일적이고 현재의 상황을 임시변통시키려는 것들만 보이는 것이다. 어느 것 하나 장기적이고, 발전적인 것들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슬프다.

● 이명박 가카 공군기지 방문 :
 http://www.newdaily.co.kr/articles/view/27995
● 군, 北도발시 '공세적 타격' 구체화 :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09/06/07/0505000000AKR20090607029500043.HTML?template=2087


ㅡㅅ-)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이후, 대북정책은 더욱 강경한 상황으로 변하고 있다. 자신에 대한 거친 사회여론을 북한에게 되돌리려고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비단 나만의 생각일까? 자신의 과오를 가리기 위해서, 뒷산에 불을 지르고 불났다고 소리치는 못된 놈 같다.
최근 하는 대북정책들을 보면, '전쟁아 벌어져라, 전쟁아 벌어져라' 하고 은근히 굿판을 벌이면서 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전쟁이 벌어지게 되면, 6.25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처참하고 참혹한 전쟁이 될 것이다. 그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무기들이 발달했고, 우리나라 산업은 지역집중식이다. 그 지역들이 타격받으면 우리나라 산업은 거의 죽는다고 봐도 되겠다. 전쟁이 벌어지면, 죽는 건 힘없는 국민들이요, 돈많은 부자, 정치가들은 해외로 뜨거나 안전한 지하벙커로 숨어들 것이다.

ㅡㅅ-)> 우리 가카는 이미 작년부터 지하벙커에서 국정을 운영해오셨다. ㅡㅅ-)b 모든 소통을 끊고, 거기에 영원히 짱박혀 계십시오. 당신은 존코너가 아니니까, 굳이 안나오셔도 됩니다. 그게 나라를 살리는 길이 될 것 같습니다.

» 1월8일 아침 7시30분 청와대 지하벙커(지하별관)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제1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 지하벙커는 전시에 대통령이 외부의 공격을 피해 안전하게 작전상황을 지휘할 수 있도록 설치된 곳이다. 그런 지하벙커에서 회의를 하는 것은 지금이 전시나 다름없는 상황임을 뜻한다. 청와대 제공

● 유창선의 시선 :: 청와대 경제상황실, 하필 지하벙커에
http://blog.ohmynews.com/yuchangseon/tag/%EA%B5%AD%EC%A0%95%EC%97%B0%EC%84%A4
● 청와대 지하벙커 워룸의 작전명령 :
http://h21.hani.co.kr/arti/special/special_general/24173.html


» 지난해 12월30일 김형오 국회의장이 질서유지권을 발동한 이후, 경찰들이 국회의원과 본청 직원을 제외한 이들의 국회 출입을 막기 위해 국회 주변에 인의 장막을 두르고 있다. 한겨레 김종수 기자

한반도에 감도는 불길한 전쟁의 기운을 가라앉혀주시기를 바랍니다.
당신의 잘못된 정책과 보복성 행위로 인해 국민들의 반감이 들끓고 있다고 해서 그걸, 큰 불을 질러서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려보겠다는 안일한 생각은 접으십시오.
ㅡㅅ-); 경제를 살린다는 것이, 전쟁으로 한반도를 초토화시켜놓고, 60년대처럼 각국의 원조를 받는 중에 박정희 전대통령처럼 다시 경부고속도로 깔고 그러려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기를 바랍니다. 만약 그런 생각을 가지고 행동을 하시는 것이라면 후에 역사가 평가해줄 것이오.
  그런 대통령이 있다면 조또 지랄맞은 미치광이였다고....




ㅡ_-); 니기미... 말할 때마다 불안하다. 지금 이명박 가카는 사람의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양반이다. 설마설마 하면... 역시!! 하고 응수를 해온다.
그리고, 지금 대통령 4년제 중임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거 이명박 가카 임기가 끝난 다음에 논의하시오. ㅡㅅ-+) 내 작은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겠소!!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물병편지
반장의 오늘의 쪽지 - 사이트 및 포스트 몇개 추천 합니다.

개그우먼 박지선님의 블로그. 멋쟁이가 간다. 참 쉽죠잉의 저자!?
http://qudtnlsrha.tossi.com/mytossi.do?clk_pg=mytossi&clk_pos=profile

ㅡㅅ-)b 말이 필요없습니다. 가끔씩 등장하는 동료 연예인 사진도 좋습니다.
박휘순님이 자신의 캐릭커처가 프린터된 티셔츠 입고 등장한 건 압권!!

● 데브멘토 : "모든 소프트웨어의 기본은 DBMS" - 알티에스 대표 김기완
http://www.devmento.co.kr/devmain/news/news_detail.jsp?dataSeq=ABAIAA8052
ALTIBASE : http://www.altibase.com/

구글의 신개념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 구글웨이브(Google Wave) - 아직 베타!!
http://v.daum.net/link/3280274/http://apedix.tistory.com/651
http://xguru.net/blog/519.html

Google Wave 는 Email + Instant Messenger + 트위터(Micro 블로그) + 블로그 + Wiki(공유문서편집)을 하나로 합친 형태

● 마지막으로 !!
프로그래머의 위기지학(프로그래머 자신을 위한 학문)
http://agile.egloos.com/2807583

사용자의 관점, 경험(UI, UX)을 점점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서비스 흐름에 걸맞게 프로그래머 자신이 사용자로서의 경험을 가지고 그것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해질 것입니다.
1 ··· 47 48 49 50 51 52 53 ···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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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ihoneymon@gmail.com 안녕하세요, 꿀괴물 입니다. ^^ 멋진 비행을 준비 하는 블로그 입니다. 만능형 인간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달콤살벌한 꿀괴물의 좌충우돌 파란만장한 여정을 지켜봐주세요!! ^^

허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