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몬에 관한 보고서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오감.

보고(Look), 듣고(Sound), 맡고(Smell), 맛보고(Taste), 느끼는(Feel) 감각들.

그리고 이 5가지의 감각들이 모여서 육감(초감각적인 감정?)이 된다.

살아가면서 이 5감의 느낌을 모두 충족시키는 자극을 찾기 위해 사람들은 매우 애쓴다.

나 역시, 나의 5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것들을 찾아 몸부림을 치고 있는 것을 느낀다.

하지만 오감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이 과연 있을까?

어느 것 하나라도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순간, 그 허무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러나 내가 느낄 수 있는 그 작은 감각들 하나하나가 내게는 큰 기쁨이라는 사실을

그 감각들을 잃고 나서 후회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내가 하고 싶은 걸(오감을 만족시키기)하기 위해서는 내가 해야하는 것들을 해야한다.

문득... ^^;; 토익공부를 슬쩍 하다가 보이는 오감의 단어들을 보고는

후다닥 이 감정을 어떻게라도 써보고 싶어서 이렇게 불쑥 블로그로 들어와 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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