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몬에 관한 보고서'에 해당되는 글 619건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물병편지
  • 아침이군요!! 살며시 몸서리를 칠 만큼 싸늘한 아침이기도 하구요…(아침인사, 모두들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 ^^)2009-10-07 07:55:40
  • 오늘 바람이 매섭다. 창가로 들려오는 거센 바람소리에 흠칫… 강풍주의보!!(바람에 날아갈 걱정은 하지 않지만... 후훗...)2009-10-07 15:30:38
  • 흠… 윈도우 7의 가격이 발표 되었군요. 윈도우 7을 구매한다면, 멀티 터치 기능을 활용하기 위한 마우스도 있어야겠지요. 타블렛 PC의 다시 부각되겠지요. 하지만, ㅡ_-); 저는 그냥 우분투 쓸래요. 이제 운영체제는 그닥 중요한 것이 아니니까.(window7, 가격 충격!! 전 그냥 리눅스 데스크탑 버전 쓸래요. 공부하면서 쓰기는 이게 편해요. ㅡ_-);; 프린터가 약간 문제이기는 하지만...)2009-10-07 16:34:33
  • 금융위기를 전후한 OECD 국가들의 IT전략 및 시사점,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IT에 대한 투자는 기업 및 국가 차원에서 장기적으로 경쟁력과 생산성을 제고 시킬 것이다. 라고 합니닷…. 라는데… 뭐… 그분은 관심 없겠죠.(북마크, IT전략, 소매업자들을 위한 6천억 지원정책을 내놓는 것을 보고 흠칫... ㅡ_-);; 돈이 어디서 나서? 땅파서?)2009-10-07 18:46:56
  • 호오… '제2삼청교육대를 만들자'라니… ㅡ_-);; 노블리스 오블리제 로서, 국가 대표님들이 먼저 가서 3달만 몸소 체험을 해주시면 좋겠군요. 나라가 이모양 이꼴인 이유중 99.99%는 당신들 때문이니까요.(ㅡ_-)> 삼청교육대라니!!!)2009-10-07 20:57:25
  • 오늘은 조금 일찍 미투에서 철수. ^^ 모두 즐거운 밤 보내세요!!(저녁인사, 점점 밤은 깊어만 가는군요!!)2009-10-07 22:56:07

이 글은 허니몬님의 2009년 10월 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물병편지
  • 안녕히 주무셨나요? ^^ 즐거운 아침입니다. 자는 중에 중간중간 깨어난 탓에 조금 멍하기도 하네요. @_@);;(아침인사, ^^ 아침이 쌀쌀하군요.)2009-10-06 08:06:51
  • 아이스 커피 만들어먹으려다가 유리컵이 종으로 쪼옥~ 쪼개졌다. ㅡ_-);;(어름 한개와 바꾼 유리컵.... 실수 요인은, 얼음을 넣고 유리면과 얼음을 접촉시킨 것... 빨리 저었어야 했는데. OTL...)2009-10-06 12:14:56
  • 조용할 날이 없는 우리집이로군요. ㅡ_-);; 누군가는 바이올린을 켜고, 누군가는 피아노를 치고, 누군가는 음악을 틀고, 할머니들은 있는 힘을 다해 수다를 즐기시고… 좁은 골목에 소리가 울려퍼지면…(시끄럽다. OTL.)2009-10-06 17:04:41
  • 사촌의 꼬드김에 넘어가(?) 맥주 한캔 열폭…. 안주는 명절날 깐 밤.(맥주한캔의 즐거움.)2009-10-06 21:22:53
  • 엔터프라이즈 2.0 구현의 좋은 해결책 ‘야머’ 기업용 트위터의 적용 이라…. @_@) 이것 또한 곧 널리 퍼질까!?(북마크, 기업형 트위터라...)2009-10-06 21:40:53
  • Yujin님의 뿜뿌를 보니까 나도 다이빙을 떠나야지!! 하지만… 올해는 어림없는 일…. ㅠㅅ-) 가장 최근 물가에 가본 게 5월달에 잠실 수영장 가본 것… ㅠㅅ-)2009-10-06 22:12:11
  • ㅡ_-)~ 점점 일찍 자면서 아침형 인간으로 개조작업을 들어가야겠습니다. 후후후훗.(저녁인사, 모두모두~~ ^^ 굿나잇!?)2009-10-06 22:27:00

이 글은 허니몬님의 2009년 10월 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물병편지
  • 정말정말 굿나잇!!(091004,저녁인사,자고일어나야 091005 이다!!)2009-10-05 00:38:00
  • 정말정말 굿모닝!! ^^ 좋은 아침입니다. 싸늘하군요. 감기 조심하세요.(아침인사, 나의 기상 시간은 점점 빨라질 겁니다. ^^ ㅡ_-)~ 목표는 오전 5시!?)2009-10-05 07:20:20
  • [블로터포럼] “나는 왜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 열광하나” http://bit.ly/b0C5J via AddToAny님 ^^ 재미나게 읽은 내용. I'm polling to attract of Android.(twi2me)2009-10-05 08:55:33
  • 이제 정말 싸늘하군요. @_@)> 오늘은 교대에 들려서 업무 협의하고, 양재에 잠시 들렸다가 컴백홈. ㅡ_-)> 내일부터 출근하라고 해주었으면 좋겠군요. ㅡ_-)~ 너무 오래 쉬었더니… 머리에 녹이 슬어서 제대로 돌아가질 않네.(하늘은 시릴만큼 푸른 하늘이군요!!)2009-10-05 11:02:23
  • 잘 입지않던 바지를 꺼내어 입으니 허리가 안잠긴다!! OTL.. 뱃살이 늘었다. 명절날 너무 먹고 너무 쉬었다..(me2mobile 허리가 작다!! 바지가 작다!!)2009-10-05 12:42:05
  • 이 글쓰기가 무섭게 하늘에 구름이 끼는건 무엇이냐!? 췌엣!!(me2mobile 변덕스런 가을 하늘!!)2009-10-05 12:44:30
  • 출근날이 확정은 되었지만..다음주금요일부터.. OTL(me2mobile 이주동안 백수생활 연장인거다!!)2009-10-05 14:39:46
  • 이주의 여유기간동안 뭘하며 보내야하나? 신입사원의 자세와 마음가짐 연마를!? 단기 알바로 뭔가를 할까?? 행동자금의 압박!!(me2mobile 낼모레 서른인 사내가 어머니께 손벌리기는 부끄러운일!! 어머니께 빌린다음 담달에 갚는거다!!)2009-10-05 16:46:33
  • 다음 그래픽카드는 DVI 단자 두개 가지고 있는 녀석으로 사야겠다. ㅡ_-);; S-VGA 단자와 DVI 단자 이다보니까, 같은 밝기, 채도로 조절을 해도 두 모니터가 서로 다르다. 흠냠…(ㅡ_-)> 업데이트는 그래픽카드만 해도 될것 같은데....)2009-10-05 20:17:44
  • 안랩 CEO 김홍선님과의 대화의 기회가 생겼지만, 선약과 겹친다. 이런 아쉬움이 가득한 상황!!!은 자주 겪으니까 슬퍼지는군요. ㅠㅅ-)(안철수연구소, CEO 김홍선, 대화의 시간, 아쉬움이 가득하도다!!!)2009-10-05 20:40:08
  • ㅡ_-);; 어린아이들에게 친구를 교회로 데려오면 자전거를 주는 전도도전 대회라니… 대략 난감… 정말 물질만능주의구나. ㅡ_-);;;(난 종교는 물질적인 유혹에서 벗어나, 순수한 신앙심과 사람들에 대한 배려로 확장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씁쓸하구만~)2009-10-05 20:58:25

이 글은 허니몬님의 2009년 10월 5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물병편지
  • 눈이 시릴만큼 푸르른 하늘..!! 어젯밤에는 그렇게 비가 내리더니!!(me2mobile 변덕쟁이 가을 하늘!!)2009-10-04 11:35:16
  • 영화 써로게이트를 봤다. 개인이 써로게이트를 통해 자신의 인형을 조종하는 시대.. 곁에 있지만 멀게만 느껴지는 사람들. 보고듣고느끼는 것들을 기계에 맡긴 채 살아가는 삶이 인간다운 삶일까??(me2mobile me2movie 또다른 디스토피아적인 세상, 마초맨 브루스 윌리스의 또다른 모습^^)2009-10-04 13:01:14
    써로게이트
    써로게이트
  • 문득 스카이라이프 안테나들을 보며 드는 생각. ㅡ_-);; 건물마다 안테나 하나씩만 설치한 다음에 거기서 분배기로 하면 안되나? 뭐하러 저렇게 설치비를 들이고 보기 좋지도 않은데 가구마다 안테나를 달고 그러지?(@_@);; 낭비는 낭비대로 하고, 외관은 외관대로 망치고....)2009-10-04 14:27:41
  • 연휴가 이렇게 끝나가고 있군요. ㅡㅅ-)~ 이제 마지막 남은 연휴는 크리스마스 뿐인가요!?(연휴의 끝, 내일은 출근을 위한 업무 협의, 새로운 낯선 장소에 대한 긴장감이 슬금슬금 커져간다.)2009-10-04 21:24:22
  • ㅡ_-)> 이제… 운동을 시작해야겠다. 쉬는 동안, 추석연휴동안 너무 많은 에너지들을 내 안에 담아두었다. 무겁게 느껴질만큼….(다이어트 시작, 야식도 그만~ 음주는 적당히~ 운동은 열심히!!)2009-10-04 21:26:29
  • 내일부터가 본격적인 10월의 시작…!! 이라고 말하고 싶군요. ^^ 모두모두!! 힘내세요. 나는 드디어 드디어!! 일을 하게 되는 걸까요!? 의욕만 앞세우다가 너무 설치지 않도록~ 릴렉스~ ^^(모두모두 굿나잇!! ^^)2009-10-05 00:04:45
  • ㅡ_-)> 단지 미친수를 증가시키기 위한 친구 신청은 거절합니다. 난 누군가의 미친수를 채워주기 위해 미투데이를 하는 게 아니니까요. 미친 000 명 달성… 그런 거 별루에요.(미투데이, 미친수로 자신을 자랑해봐야 당신이 빛나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면 미친은 자연스럽게 찾아오니까요.)2009-10-05 00:07:31
  • '서울 디자인 올림피아드 2009(Seoul Design Olympiad 2009)' 2009.10.09. ~ 2009.10.29. 장소 : 잠실종합운동장 + 서울도심 + 한강공원(SDO, 서울 다지안 올림피아드, 홈페이지, 다른 건 괜찮은데, 플래쉬와 이미지로만 꾸며서는 검색엔진에 잘 안뜬다!? 국내용 행사로 그칠거야!?)2009-10-05 00:23:10

이 글은 허니몬님의 2009년 10월 4일에서 2009년 10월 5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취미생활
이미지 출처 :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48639

써로게이트
감독 조나단 모스토우 (2009 / 미국)
출연 브루스 윌리스, 라다 미첼, 로저문드 파이크, 빙 라메즈
상세보기
- 공식 홈페이지 : http://www.surrogates.co.kr/index.html
- Surrogate : 대리, 대행자(deputy)의 의미를 가진다.
  다음 사전 : http://engdic.daum.net/dicen/contents.do?query1=E1128850


  집에서 원격접속기를 통해 자신의 꼭두각시를 움직이는 세상, 영화 써로게이트는 그 세상을 보여주면서 시작한다.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의 미래, 다른 점은 세상을 활보하는 것들은 인간이 아닌 그들의 써로게이트(Surrogate)다. 한 과학자의 인간의 존엄성을 위해 개발된 도구가 인간의 물질적 욕망을 충족시키는 도구로 전락해버린 디스토피아적인 암울한 미래였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원조 마초맨인 브루스 윌리스가 히어로 그리어역을 맡고 있다. 브루스 윌리스를 위한, 브루스 윌리스에 의한, 브루스 윌리스의 영화라고 할 수 있겠다. 다른 인물들에 대해서는 딱히 기억나는 것은 없다.



  낯설은 모습의 브루스 윌리스 이다.


  영화에서는 써로게이트와 실제인간들 사이에 모습이 극명하게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써로게이트들은 화려하고 세련된 모습인 반면, 그들의 운영자인 주인들은 초라하거나 상처입고 무엇인가 감추려고 하는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 운영자들은 써로게이트들을 자신이 생각하는 모습으로 꾸며서 세상에 내보내고 자신을 대신한다. 써로게이트를 아바타에 비유할 수 있을 듯도 하다. 써로게이트가 운영자들의 꼭두각시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영화에서 보면, 써로게이트들은 다들 잘생기고 이쁜 미남, 미녀들의 모습을 하고 있다. 자기의 젊었을 적 모습을, 자기와 다른 피부색을 가진 모습을, 자신과 다른 성을 가진 모습을 꿈꾸는 사람들. 그들은 자신의 육체적 장애를 위해서 기계의 무한함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쾌락을 추구하기 위해 써로게이트를 이용하고 있었다. 써로게이트로 세상을 움직이는 모습은, 윌 스미스가 출연한 아이로봇의 모습과도 흡사했다. 인간들은 위험하고 지저분하고 어려운 일들을 써로게이트를 통해서 대신하도록 하면서 편이함에 빠져들어 있었다.
  그 중 인상깊었던 장면은, 써로게이트를 이용해서 벌어지는 전쟁장면이었다. 수만명의 군인들이 써로게이트를 조종해서 벌이는 전쟁의 모습은, 미래 전쟁의 모습과도 흡사하였다. 일본의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 스카이 크롤러 라는 영화가 적당히 섞여있는 모습이기도 했다. 공각기동대는 인간 스스로가 자신의 단백질 덩어리인 몸뚱아리를 버리고 기계몸과 전뇌에 자신을 이식하는 형태이지만, 써로게이트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위의 장면은 영화 속에서 써로게이트와 운영자의 모습을 대비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인간은 써로게이트를 통해 인간이 가기 어려운 곳까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은 더욱 좁은 공간 속에 갇히고 자신을 더욱 꽁꽁 작고 어두운 공간 속에 옭아매어갈 뿐이었다. 잘생기고 강한 꼭두각시가 그를 대신해 세상을 활보하고 있을 뿐이다.

  예전 브루스 윌리스가 출현했던 액션 영화들에 비해서 액션 장면은 그렇게 많지 않다. 하지만, 브루스 윌리스의 모습은 더욱 중후해진 듯한 느낌을 받았다. 아들을 교통사고로 잃은 슬픔, 그 사고로 멀어진 아내와의 사이, 항상 함께 하지만 낯선 사람들 속에서 그는 점점 깊은 외로움을 느껴간다.

  바쁜 일상 속에서 소홀해져가고 감정에 메말라가는 사람들의 모습은, 써로게이트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거리를 오고가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갈길을 재촉할뿐, 수백명, 수천명, 수만명으로 가득찬 도시 속에서 고독함과 외로움은 점점 깊어져간다.

  암울할 수 있는 미래에 모습이 담고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아직 게이머는 감상평 밖에 접하지를 못한 상황이라 정확하게 비교할 수는 없지만, 게이머에 비해서는 나름 선전한 작품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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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ihoneymon@gmail.com 안녕하세요, 꿀괴물 입니다. ^^ 멋진 비행을 준비 하는 블로그 입니다. 만능형 인간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달콤살벌한 꿀괴물의 좌충우돌 파란만장한 여정을 지켜봐주세요!! ^^

허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