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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몬에 관한 보고서/예측불허 허니몬
오늘은 트랜스포머2가 국내에서 개봉하는 날 입니다. 이미 멀티플렉스 관의 대부분이 상영관을 점령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관련사이트 링크 : http://www.transformersmovie.com/
영화관련정보 제공 :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43985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ㅡㅅ-)> 시사회에서는 날씨이변에 대한 주최측의 대응이 적절하지 못한 탓에 불편한 이야기들이 많이 존재하지만, 영화자체에 대한 기대감은 저버릴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감독 마이클 베이 (2009 / 미국)
출연 샤이아 라보프, 메간 폭스, 이자벨 루카스, 레인 윌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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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스에서 보고 싶었지만, ㅠㅅ-) 아쉽게도 그렇게 하지를 못하는군요. 금요일에 보고서 괜찮으면, 주말에 다시한번 도전을 해봐야겠습니다. 요즘 들어서 느끼는 거지만, 영화는 극장에서 봐줘야하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 웬만한 홈시어터를 갖추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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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텝티콘 상징


Be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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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봇 상징


허니몬의 취미생활/여행객!
대학교 친구들(벌써 10년동안 알고지낸)과 함께 속초에 있는 설악비치콘도(8~90년대식 호텔임)에 숙소를 정하고 속초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동안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는 통에 걱정스런 마음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하고 몇시간이 지났을까? 구름으 슬며시 걷히면서 푸른 하늘의 모습을 슬쩍 보여주었습니다.




조금 전만 해도 흐릿하게 보이던 조도섬이 드러났습니다. ^^


날이 풀리자 조금씩 어두워지기 시작했지만, 사람들이 해변으로 나오더군요.


제 양말입니다.




양말을 잃지 않기 위해 절규하는 나의 모습... 하지만 이미 바닷 속에는 내 안경과 양말, 그리고 약간의 동전이... OTL...
결국 물속으로 뛰어들어 남은 양말 한쪽도 바다에 헌납(?) 하고 말았습니다. 미안하다. 바다야. 미안하다. 양말아.

제가 술김에 찍은 최고의 역작입니다!! 저녁마실 나가는 여성4인조!!입니다.


다음날 아침. 언제 그랬냐는 듯이 태양은 높게 떠올라 뜨거운 햇살로 저를 괴롭힙니다. ㅡㅅ-);; 아직 9시도 안된 시간인데 사진을 찍으려고 해변을 돌아다니는 동안 땀이 주르륵 흘러내리더군요. 이번 여름은 무더울 듯 합니다. 후우~~


멀리 속초시 모습이 보입니다. 곧 이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찾아들겠죠? 올해는 바가지 요금을 씌우는 못된 상혼이 사라졌으면 합니다. 한 때 장사라고 하지만 그것도 과하면, 사람들은 다시 찾지 않을 겁니다. ㅡㅅ-);


구름없는 푸른 하늘보다 바람에 멋지게 흐트려지는 구름이 섞인 하늘과 푸른 바다가 한데 어울려 멋진 장관을 연출합니다. ^^


오른쪽 기둥 뒤에 나의 스타일에 가까웠던 아리따운 여성분이 서있었지만, 제가 카메라를 들이대는 순간 기둥 뒤로 부끄러우신듯 모습을 숨기셨습니다. ㅡ_-);; 사실... 제가 모습이 좀 많이 꼬질꼬질하기는 했습니다. 안경을 잃어버려서 제대로 안보이니 눈은 잔뜩 찡그리고 있지, 수염은 제대로 깍지 않아서 거무티티하지.... 숨으실만 했습니다. 암요. ㅠㅅ-)


요즘 동해바다의 해수욕장 들의 해안가 침식이 심하다고 합니다. ㅡㅅ-);; 요기만 보셔도 움푹 깍여있는 모습이 보이시죠? 해마다 이 해안가를 감추기 위해 많은 양의 모래를 퍼붓는다고 합니다. 우선 그걸 조금이라도 방지하기 위해서는, 4륜 오토바이의 해안가 통행을 막을 필요가 있겠습니다. ㅡㅅ-); 가있는 동안에도 4륜 오토바이를 타시고 신나게 달리시는 분들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가랑비에 옷젖는지 모른다고 하지요. 이유는 생각해보세요~








여름은 그렇게 한껏 나의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작열하는 태양, 시원한 바다, 그 위로 불어오는 바람. 그리고 아슬아슬한 옷차림의 아가쒸!!! 오잉!? 이런... OTL 위험한 발언을!!


미시령 쪽으로 넘어오면서 찍은 설악산의 모습입니다. ㅡㅅ-)> 친구가 5시간 정도 운전하면서 고생을 좀 했습니다. 운전해준 친구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오는 길에 양평에 있는 옥천 냉면집을 다녀왔습니다. 육수는 좀 많이 짜고, 면발은 중면 스타일이어서 제 스타일은 아니더군요.

 
ㅡㅅ-)> 저의 스타일은, 진한 사골육수(양파, 무, 다시마, 사골을 푸욱 끓인!!)를 살짝 얼려서 거기에다가 편육 몇점, 계란 반쪽, 약간의 양념장을 얹고, 시끔한 무를 얇게 썰어넣은 울엄마 스타일의 냉면을 좋아합니다.

맛에 대한 평점을 내린다면 5점 만점에서 2.5점입니다. 3점을 줄까 했는데, 제 표정을 본 친구들이 3점도 후하다고 했습니다. 
  점원 아가씨가 이쁘더군요... 엉? ㅡㅅ-);; 또 그건 언제봤을까요...? 라고 하고 싶지만, 유심히 봤습니다. 우훗.... 훤칠한 키에 마른체격!! 이었습니다. OTL... 그건 내스타일이 아니잖아!!


친구들과 함께 보낸 1박 2일의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

올해는 취업을 준비해야하는 때와 휴가철이 겹친 탓에 휴가를 떠날 수는 없겠지만, 답답했던 가슴을 뻥 뚫리게해준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 몸은 피곤합니다. 

바다에 많은 것을 버리고 왔습니다. 답답했던 마음, 안경, 동전, 양말. OTL... 그러고보니 집에 오자마자 안경을 맞추고 거금 4만원이 쓰윽 나가버렸군요. ㅠㅅ-) 가뜩이나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데 말이죠... 흑흑....

자!! 이제 더욱 힘내보렵니다!!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
지난 주말 친구들과 함께 속초 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 ㅡ_-);

운전은 친구 녀석이 했는데, 왜 이리 피곤한걸까요.

이제 12시만 넘으면 졸려오는 이 저질 체력은 어찌해야 할까요...

취업하면 운동을 다시 시작해줘야겠습니다. 이번에는 장시간 해줘야할텐데... 흠냠...
허니몬의 사진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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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 지루함을 떨쳐버리고자 작은 일탈을 시도했습니다. ^^; 오전 교육을 땡땡이 치고 삼성동 COEX에서 열리는 2009 WORLD IT SHOW에 갔습니다. 코엑스에서 한창 공사판이 벌어졌었는데 이제 그게 다 정리되고 coexartium이라는 것이 생겼습니다. 뭐하는 곳인지는... ㅡㅅ-); 잘 모르겠군요. Coex몰은 저에게 낯설은 곳입니다. 전시회가 열리는 대서양홀은 자주 갔지만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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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의 전시장은 1층과 3층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등록 및 입장은 3층에서 부터 시작을 하고 있었습니다. ㅡㅅ-);; 약간 아쉬운 것은 3층부터 전시회 관람을 시작해야한다는 안내가 눈에 띄지 않더군요. A4 크기의 공지가 붙어 있더군요. ^^; 사람들이 몰려올 토요일에 대비해서 그런 공지를 눈에 띄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ㅡㅅ-)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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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어가자마자 눈에 띄는 것은 SK 부스이더군요. 입구 양쪽으로 크게 차지하고 있어서 눈에 먼저 띄더군요. 주된 전시내용들은 여전히 핸드폰과 비비디~ 바비디부~ 정도이더군요. ㅡㅅ-)> 핸드폰으로 자동차를 작동시키는 시연을 보여주더군요. 나름 비싼 월급 받으신 양반들이 머리를 맞대고 떠올리는 것이겠지만, '이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고 너무 몰두한 나머지 소소한 것들을 붙들고 너무 연연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핸드폰에 너무 많은 기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실 사용자들은 그 기능들을 모두 사용하고 있지 않은데 말이죠. 유행(디자인)에 따른 핸드폰 사용 회전이 빠른 것인데 말이죠.

이게 IT 개발자로 일을 하게될 제가 투덜거리면서 하는 말 치고는 ㅡㅅ-);; 눈물나는군요.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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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강력한 자본력으로 전시회장을 넓게 차지하고 계시더군요. ㅡㅅ-)b 하지만, 그다지 실속은 없...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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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1세기는 그린산업(저전력, 친환경, 장기성장)의 시대가 될 건 확실합니다. 유비쿼터스라고 해서 컴퓨터-휴대전화-인터넷-가전기구 등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되어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될 것도 확실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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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다음은 LG 부스 입니다. LG도 부스에 주력상품들을 전시해두었습니다. LCD, LED, 휴대폰, 노트북, 미니 노트북, 데스크탑. ㅡㅅ-);; 생각나는 건 이것밖에 없군요.... 흠... 별다른 건 없군요.... 근데 왜 나 오늘따라 왜 이리 비판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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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한켠에 190만원인가 한다는 프라다폰 2 가 보이는군요. ㅡㅅ-);;
 
 

우리나라 대표 사이트인 다음과 네이버에서 프라다폰2로 찾아본 검색내용입니다. 다음이 광고 수익이 떨어질만 하군요.... 제가 티스토리를 사용하고 있고 건전한 다음을 좋아하는 건 맞지만, 사용자(혹은 수요자)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자세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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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소리를 하자면, ㅡㅅ-);; 쓸데없이 비쌉니다. 명품도 좋지만, 제품에는 거기에 합당한 가격이 붙어야 하는 겁니다. 저걸 사서 사용하는 분이 계시니까, 나온거겠죠? 안그럼 굳이 만들어서 팔지는 않겠죠. 하지만, 저런 제품은 나올 때마다 씁쓸합니다. 디자인과 성능으로 평가받는 것이 아니라, 어디의 디자인을 채용하여 고가!!로 나온다고 광고가 나오는 것은 실용성이 극히 떨어진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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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크리스탈 폰입니다. ㅡㅅ-)> 아래로 내려오는 슬라이드부분이 투명해서 뒤에 글씨가 보이더군요. ㅡㅅ-);; 우리나라의 핸드폰들은 디자인 쪽으로 승부를 거는가 봅니다. 아이폰은 왜 떴을까요? 그것에 대해서 다시한번 고민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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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TV를 전시해놓고 있습니다. FullHD, Full LED, Full LED 제품의 경우 700만원이라고 하더군요. 뜨억... ㅡㅅ-);; 안사요. 그걸 살 바에는 괜찮은 빔프로젝트와 적당한 홈시어터를 사다가 집에서 꾸며서 보겠습니다. ㅠㅅ-) 높아만 가는 가격은 저같은 백수에게는 멀고도 먼나라 삐까뻔쩍 궁전 속 Full LED TV 같은 소리 입니다. 나의 삐뚫어짐은... 점점...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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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시간 대였기 때문에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일부러 이시간대에 찾아간 보람이 있더군요. ㅡㅅ-);; 다만 부담스러웠던 것은 저는 대부분의 제품을 걸어가면서 쭈욱 훑어보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다가 눈에 띄거나 새로운 게 있으면 잠깐 걸음을 멈추고 자세히 보다가 파악이 끝나면 다시 발걸음을 옮기죠. 그렇게 멈춰설 때마다 저에게 설명하려고 드는 나레이터 모델들은 저에게는 부담이었습니다. ㅡㅅ-);; 굳이 설명을 들으려고 온 것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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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부스에서는 신기한 것들이 몇가지 있더군요. YouFree Devloper.
모바일형 퍼스널 SW 플랫폼 개발툴... 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클립스를 기반으로 해서 제작된 개발툴인 듯 했습니다. ㅡㅅ-)> 제가 한창 만지작 거리는 이클립스로 된 개발툴이어서 신기해서 잠시 멈춰서서 지켜보았습니다. 모바일 자바로 구동이 되는 것일까요?(Java ME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JAVAONE 에서 보면 Java ME보다는 Mobility를 관련한 내용의 세미나가 많았고, 이쪽으로 자바의 모바일 개념이 옮겨간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관련한 내용 : http://developers.sun.com/mobil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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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총싸움은 재미나죠. ㅡㅅ-) 가상현실 사격게임 앞에 사람들의 관심이 모여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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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LCD 화면 위에 장착된 카메라가 사진을 찍으면 그 사진을 소프트웨어가 붓터치형식으로 변환하여 출력해주는 시스템입니다. ^^ 한번 찍고 가라고 권유하셨지만 ㅡㅅ-) 모델이 안좋은 관계로 극구 사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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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주변에 많이 생겨나고 있는 가상골프연습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특이하게 가상 도심 속에서 골프를 칠 수가 있더군요. 치시는 여성분 때문이었을까요? 아니면 골프에 대한 관심 때문이었을까요? 다른 부스에 비해서 많은 분들이 모여계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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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기는 KT의 Qook 관련한 전시회장입니다. 오전 시간인지라 아직 장비들을 가동시키지는 않고 있었습니다. 중앙에는 역시나 SK와 비슷한 컨셉의 휴대전화 모바일 관리 시스템... 비슷한 것을 전시해 두고 있었습니다. ㅡㅅ-);;; 휴대전화 모바일 관리 시스템은 지독한 레드오션일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시면 멀리 자동차가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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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되면 이 곳은 사람들로 복적복적 할 겁니다. 많은 나레이터 모델들이 카메라맨들의 플래시를 받으며 포즈를 잡고, 한켠에서는 이벤트 상품을 받으려고 길게 줄을 서겠지요. 아놔... 왜 이리 부정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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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삼성쪽으로 왔습니다. 한켠에는 프린터들과 문서관리 시스템을 전시하고 있더군요. 신도리코나 제록스에 비하면 약간 떨어진다고 할 수 있는 문서관리 시스템이지만, 국산으로서 열심히 힘내기 바랍니다. ㅡㅅ-);; 삼성 프린터들은 설치 드라이버들이 무거워서... ㅠ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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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한산한 전시회장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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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틱은... ㅡㅅ-);; 안보고 왔네요. 흠... 귀차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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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다가 다양한 형태로 LCD(LED일 가능성이 높음)TV들을 달아놓았습니다. 그 아래에는 어여쁘신 나레이터 모델(더 적절한 표현이 있다면 알려주십시오) 세분이 앉아계셨고, 몇몇 카메라맨들이 그분들을 담느라 여념이 없으셨습니다. 그분들, 7월 2일부터 5일 사이에 열릴 오토살롱에 가면 뵙게 되는 건 아닐지 모르겠네요.... 흠... 저야, 이제 오토살롱 갈 생각도 없습니다. ㅡ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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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LG XCanvas  쪽 입니다. 확실히 얇기는 하더군요. LED TV.... ㅡㅅ-); 선도 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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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녀석이 700만원짜리...!! 뜨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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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과연 5대 컨텐츠 강국이 될 수 있을까요? ㅡㅅ-)?
명텐도...를 만들어서는 힘들텐데...
4대강 정비사업을 해서는 힘들텐데....
북핵에 대한 강경대응만으로는 힘들텐데....
그걸 모르니 힘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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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1층으로 고고싱~~ ㅡㅅ-) 그래도 3층에서 1층은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되고 카페트를 깔아놔서 쉽게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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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성화의 일환으로 서울지역 내에서도 구로는 단연 으뜸이라고 할 수 있죠. 떠오르는 한국의 실리콘 벨리 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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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바로 디지털 마포가 붙었군요. ㅡㅅ-);; 우리는 디지털을 참 좋아라 합니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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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교 IT 관련 학과들도 부스를 마련하여 자신들의 기술을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3층 대기업 부스들보다는 이쪽에 있는 부스들이 더욱 실속이 있었습니다. ㅡㅅ-)b 그 젊음과 패기를 높이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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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관심을 끈 업체였습니다. ㅡㅅ-)> 웹서버에 연결되어 웹 소스의 코드의 취약성을 분석하고 버전관리하고 접근자를 통제하는 서비스였죠. 이븐스타(http://www.evenstar.co.kr/)라고 하는 보안 솔루션 개발 회사이군요. 중소기업이 경쟁력은 뭐라뭐라 해도 역시 기술력인 겁니다. ㅡㅅ-)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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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인가 부터 슬슬 보이기 시작한 Real Image 라고 붙은 모니터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터치, 3D, 가상현실과 관련된 주제로 한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여기 보이는 모니터도 마찬가지 입니다. 화면의 해상도는 높은 편은 아니지만, 별도의 3D 안경 없이 입체영상을 즐길 수 있게 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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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치들은 화면에 뿌려주는 영상들을 입체로 작성하여 3D 입체안경을 쓰면 입체감을 살려줄리도록 만든 제품이었습니다. 예전에 SBS에서 빛돌이 관련한 TV 영상을 보여주던 것과 비슷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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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동작을 인식하여 참참참을 하는 로봇입니다. 이 로봇을 제작한 학생이 열심히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ㅡㅅ-)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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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켠에는 작은 무대를 마련하여 음악회를 열어주는 듯 했습니다.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은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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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잠시 보셨던 real image 라고 써있던 모니터에서 뿌려주는 입체영상을 제작하는 기기 입니다. 나란히 설치된 5대(2대 이상이면 입체영상은 구현 가능)로 동시촬영해서 그걸 통합하여 영상장치로 출력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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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이는 사진들이 조금 움직일 때마다 다르게 보이며 입체감을 살려줍니다. 이런 입체처리 영상방식은, 기존의 입체영상처리 기술에 비해서 대용량이 될 겁니다. 5개의 카메라로 촬영을 한다면, 일반 촬영의 5배의 용량이 되겠죠. 이것과 관련해서는 영상압축관리 기술이 고도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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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영상을 만들어주는 또다른 기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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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학교에서 전시하고 있는 수중 조사 장치입니다. 신기하더군요. @_@) 수온, 유속 등을 측정하는 장치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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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로 나오고 있는 세로형 긴 LCD 모니터에 위에 달린 센서를 통해서 스윙의 방향을 파악하여 처리하는 장치였습니다. 예전에 DDR과 펌프 다음에 나온 댄싱기기에서 채용했던 비슷한 방식인 것 같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와 같이 터치나 동작을 통해 작동하는 컨셉의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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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양재에 있는 CJ정보기술교육센터로 돌아가야지요.  이제 이곳 생활도 2개월 남짓 남았습니다. 2개월이 지나면 현업에 뛰어들어서 개발의 일꾼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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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회 관람은 이렇게 끝이났습니다. 이번 전시회의 키워드는 LED, Wireless, Mobile, Design, 3D, Touch, Multi Touch, Green, Ubiquitous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각 대기업들의 신제품은 잘 보았습니다. 하지만, 유혹적인 것은 없군요.... 신혼 박람회에 온 것 같지는 않은데, 그런 느낌이 드는 것은 왜 일까요?
제가 소프트웨어적인 개발품들을 기대하면서 참관했기 때문이겠죠..?

제가 기대하는 것은 멀티터치 기능입니다. 윈도우 7 에서 지원을 한다고 하더군요. ㅡㅅ-); 터치팩을 깔아야만 하는건가요? 그렇다면, 실망인데요~~~

삼성과 LG 의 데스크탑 들에는 윈도우 7 평가판이 설치가 되어있는 녀석들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확실히 깔끔한 UI는 윈도우 XP 이후 추가적인 MS OS는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저에게 유혹적인 제품이었습니다. 얼마나 될지는 기대를 해봐야겠습니다. ㅡㅅ-)> World IT Show 인데... 해외 기업 부스는 왜 볼 수가 없었던거죠?

이번 전시회는 투덜거릴 수밖에 없군요.... 으흑... 심성이 삐뚤어지고 있습니다. ㅠㅅ-)


허니몬의 IT 이야기
뒤늦게 알게된 불여우의 Add-on을 알려드립니다. 이름하야 Cooi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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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녀석을 쓰시려면 불여우가 설치되어 있어야 하는 건 기본이죠. +_+) 아래 링크로 이동하시거나
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addon/5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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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부가기능-전체검색 에서 cooliris 라고 입력하시면 찾아서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

불여우가 조금 무겁기는 하지만, 그걸 커버하고 남는 장점!! 그건

쓸만한 플러그인들을 많이 가지고 있고 필요에 따라서 설치하고 지우기가 매우 용이하다는 거죠. ^^
+_+) 한번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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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ihoneymon@gmail.com 안녕하세요, 꿀괴물 입니다. ^^ 멋진 비행을 준비 하는 블로그 입니다. 만능형 인간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달콤살벌한 꿀괴물의 좌충우돌 파란만장한 여정을 지켜봐주세요!! ^^

허니몬